창원특례시 ,‘파도소리길 해안탐방로’ 함께 걸어요

  • 등록 2024.10.18 19:30:03
크게보기

총 사업비 19억 원 투입, 해안탐방로 600m 추가 등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공간 조성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명주마을 해안도로에 파도소리길 해안탐방로 600m를 추가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10개월간 총사업비 19억 원을 들여 해안탐방로 600m(폭 3m), 전망대 1개소(면적 265㎡), 안전 난간 등을 설치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해양 휴양공간을 조성했다.

 

탐방로 중간에 넓게 조성된 전망공간은 아름다운 명주마을 앞바다와 석양을 손에 잡힐 듯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삼삼오오 모인 관광객들의 포토존 명소 및 휴식공간으로서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해안탐방로 추가 조성으로 해양드라마세트장을 방문하여 옛 가야 시대와 드라마 촬영장소를 간접 체험하고, 다음 코스인 파도소리길과 해안탐방로까지 걷다보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물멍, 바다멍의 힐링을 느끼며 도심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다 날릴 수 있을 것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해안탐방로와 전망대 추가 조성을 시작으로 내년말까지 해양드라마세트장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밤바다 및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추가 콘텐츠 발굴과 편의시설 설치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한해 3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수 있는 창원시 대표 해양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영주 기자 ktn@koreatimenews.com
Copyright @코리아타임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930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 법인명 : 코리아타임뉴스 | 회장 : 윤광희
제호 : 코리아타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6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 발행·편집인 : 임정자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 안장근 대표 변호사
코리아타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코리아타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koreatim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