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진천군은 (사)한국여성농업인 진천군연합회(회장 전영희)가 14일 진천군청을 찾아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를 통해 모은 수익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0월 24일부터 충청북도연합회가 개최한 ‘우리 농산물 지킴이 캠페인 행사’에서 군 농산물인 생거진천 쌀, 오이, 토마토, 장미 등 10여 종을 홍보하고 직거래 판매해 마련됐다.
전영희 회장은 “지역 사회 일원으로 진천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지역 내에서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여농 진천군연합회는 여성 농업경영인의 자주적인 협동체로서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매년 우수농산물 홍보, 역량 강화 교육, 봉사활동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