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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경남도, 주한 외신기자 팸투어 성황리에 마무리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통영·거제 팸투어로 경남의 여름 관광자원 홍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위해 국내 주재 주요 외신 매체 기자를 초청하여 진행한 통영, 거제 취재 팸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8월 12일~13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름 휴양지인 통영, 거제의 여름 관광자원인 축제(한산대첩축제), 바다(해금강), 섬(외도), 전통문화(충렬사,세병관), 야간관광(디피랑)을 전 세계에 홍보함으로써 경상도 관광자원의 우수함을 알리고, 국내외 외국인 관광수요를 흡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미국(보이스 오브 아메리카), 중국(과기일보), 일본(닛폰뉴스), 베트남(베트남 통신), 러시아(프리마미디어) 총 5개국 5개 매체에서 통영, 거제 팸투어 취재에 참여했다.


취재기자들은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은 통영시에서 대표 관광지인 미륵산 케이블카, 충렬사, 중앙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통영 관광지가 간직한 한국적인 미를 재해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61회 한산대첩축제 현장에 방문하여 한국의 역사 문화를 살펴보고, 출정식, 전통문화 체험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경남의 대표 축제 행사를 카메라와 영상에 담기도 했다.


더불어, 거제시에서는 유람선을 타고 거제 9경인 해금강을 둘러봄과 동시에 주요 섬 관광지인 외도를 방문하여 경남관광의 다채로움을 몸소 느끼기도 했다.


취재기자들은 한여름 휴가철에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은 통영, 거제의 매력을 관광객과 함께 마음껏 느끼고, 즐기며, 취재함으로써 경남관광에 대한 매력을 쉽게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도와 재단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취재에 참여한 다섯 국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여 경남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강승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팸투어 이후 경남을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국어 여행 책자 및 지도 제공 등 관광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하며 포스트 코로나 이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밝혔으며,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경남 관광을 알릴 수 있는 지역 고유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매력적인 관광자원 홍보 전략을 수립해 재방문하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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