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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與, "정치적 이득 위해 불법도 서슴지 않은 이재명 대표 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는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정치탄압쇼’를 말하기에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한 각종 의혹들을 밝혀줄 정황 증거들이 곳곳에서 쏟아지고 있다.

 

검찰은 이 대표의 ‘성남 FC 후원금’의혹에 대해 제3자 뇌물혐의로 적시했다.

 

이 대표는 성남FC 인수 당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정치적 이득을 위해 인수한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 대표가 성남FC를 인수한 뒤 운영자금 부족에 따른 정치적 약속을 이행하지 못할 것을 우려했다고 한다. 

 

그렇기에 성남시의 각종 인허가를 받아야 하는 기업을 접촉하여 성남FC 운영자금을 불법적으로 후원받은 정황이 있음을 밝혔다. 

 

또 용도변경의 대가로 현금을 후원받는게 불법 위험이 있자 ‘용도변경에 따른 이익을 환수하는 방안 검토’를 담당공무원에게 직접 지시하기도 했다고 한다.

 

본인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서는 불법적인 행정도 서슴지 않은 이 대표의 왜곡된 도덕성이 향후 성남시정과 경기도정에서 무수한 ‘불법리스크’를 탄생시켰다.

 

이 대표는 어제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대통령실 이전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킨 것”이라는 국방부 장관을 향해 “자식들한테 부끄러울 수 있다”며 억지 비판을 했다. 

 

여당은 "모든 ‘불법리스크’에 묵묵부답인 이 상황이야말로 우리 아이들한테 부끄러운 일임을, 민주당과 이 대표는 직시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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