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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신비로운 행성 목성과 토성 관측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귀포시(시는 UN세계우주주간(World Space Week)을 기념하여 목성과 토성 관측 프로그램을 10월 30일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서귀포시 1100로 506-1)에서 운영한다.


‘UN세계우주주간’은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 발사와 우주의 평화적 목적을 위한 국제 조약인 우주조약 발효일(1967. 10. 10.)을 기념하기 위해 1999년 UN에서 제정한 국제우주 축제 주간이다.


‘세계우주주간 한국행사’의 목표인 우주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는 태양계에서 주요 행성인 목성(Jupiter)과 토성(Saturn)을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한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망원경으로 목성과 토성을 관측할 당시 목성 주변의 4개 위성과 토성의 고리를 발견했다. 지금은 성능이 뛰어난 망원경으로 더욱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다.


특히, 목성의 경우에는 충(태양-지구-행성 순서로 위치한 때)이 발생한 시점(9월 27일)이 얼마 지나지 않아 예년보다 밝게 볼 수 있다.


또한, UN세계우주주간 기간에는 달 표면의 구덩이(Crater)도 관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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