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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의성군, 현장 활용 교육으로 디지털농업 전환 박차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의성군은 노지 디지털 농업에 대한 이해 확대와 현장감 고취를 위해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11월 17일을 시작으로 총 3회 디지털농업 실천 우수사업장 현장 탐방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1차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밀양) △2차 안동시 노지 스마트팜 시범사업장 미래과원 농가현장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3차 괴산 노지스마트팜 단지를 방문하여 작목별로 디지털농업이 농업 현장에서 어떤 원리로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이론 교육과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17일 진행된 1차 교육에서는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에 방문하여 통합관제시스템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다양한 자동관수 방식과 생육 및 병해충 진단 시스템 등 첨단 농업기술이 현장에서 사용되고 분석을 통해 진단 처방하는 원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데이터 측정을 기반으로 생육 정보를 분석 제공해 준다면 경험에만 의존하여 작물재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피해를 최소화하고 더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디지털 농업 도입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금은 초기단계의 기술이지만, 디지털 농업은 무궁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라며 “디지털농업의 현장도입을 유도하여, 노동인구 감소 및 이상기상 발생으로 힘들어하는 농업인들을 고충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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