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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당진시, 아동이 안전한 행복 도시 만들기‘만반’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8일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은 5명의 유공자 표창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시와 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아동학대 24시간 대응 및 체계적이고 신속한 의료적 개입을 목표로 당진종합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작년 학대 피해 아동의 적극적인 보호를 위해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현대제철과 당진시복지재단이 각각 1,000만 원, 500만 원을 피해 아동 의료비 및 생활 유지 후원금으로 전달했으며 내년까지 총 4,500만 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아동이 안전한 행복 도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 기관이 협업하여 노력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학대가 없는 안전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1일부터 25일까지를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운영해 ▲쇼핑카트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부착(서우마트, 신평 마이마트, 합덕 하나로마트) ▲학교 앞 캠페인 운영(기지초, 합덕초)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 운영(당진시청)과 같은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의 사회적 인식 개선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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