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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2회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비행기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5일 오후 5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2회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비행기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후원사 관계자, 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대표, 특별상 수상자 등 17명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대상은 ‘편대비행’이라는 작품을 출품한 김동광 씨에게 돌아갔다.


한편 중구는 병영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비행기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 5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해당 기간 총 203명이 593점의 개성 있는 작품을 제출했다.


중구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12점, 입선 24점, 특별상 7점, 사회적소통망 인기상 1점 등 총 5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울산 병영성이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자 사진 촬영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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