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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도내 배달음식 치킨 식중독균 검사 결과‘모두 안전’

캠필로박터 제주니/콜리 등 식중독균 검사 결과 음성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이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도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 중인 치킨에 대해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배달음식점 안전관리 필요에 따라 올해 1분기에는 중화요리, 2분기는 족발‧보쌈, 3분기는 김밥 등 분식류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부적합한 배달음식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4분기는 배달앱에 등록된 치킨 조리 음식점 중에서 최근 3년간 점검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 업소 14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리식품 치킨 20건에 대해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모든 검체에서 식중독 원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도민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의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라며,“연구원은 배달 음식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지속 추진해 앞으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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