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2월 6일까지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병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모집분야는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사회보험료지원사업 △사업개발비지원사업 3개이며, 최저임금 일정 비율의 참여근로자 임금 기준으로 예비/인증 지원 비율을 적용해 차등 지원한다.
이 사업은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의 자생력 확보 및 지속적이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3년 충청남도 제1차 재정지원사업으로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으로 증빙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
향후 현장실사 및 전문가 심사 등 실시 후 3월말 경 기업선정 약정체결 후 4월부터 사업이 추진 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적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