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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중구보건소-치과의사회-치과 병·의원 9곳, ‘취약계층 구강 주치의 사업’ 추진 위한 간담회 가져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보건소가 울산중구치과의사회(회장 박정열) 및 지역 내 치과 병·의원 9곳의 관계자와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취약계층 구강 주치의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3 취약계층 구강 주치의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구강건강 증진사업 운영 방안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취약계층 구강 주치의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치아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구보건소는 지원 대상 아동의 치과 주치의를 지정하고 치과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또 각 치과 병·의원은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치석제거 등 포괄적인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이 밖에도 7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틀니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오는 5월부터는 울산중구치과의사회와 협력해 특수학교인 혜인학교에서 구강보건실을 운영하며, 장애 아동들의 구강 건강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유관단체 및 치과 병·의원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의 치아 건강을 지키고 구강의료 불평등을 해소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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