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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충북도 산림바이오센터, (주)티에프바이오와 업무협약 체결

산림바이오 산업화 소재 대량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티에프바이오와 5월 30일 옥천군 이원면에 위치한 산림바이오센터에서 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및 재배 표준화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림바이오 소재 개발을 위한 유기적 협력 생산 체계 구축, 산림생명자원의 증식 및 산업화를 위한 연구 컨설팅 협력, 산림바이오센터 운영에 필요한 자문 협력 등을 통해 산림바이오 협력 네크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티에프바이오는 해외수입 한약재를 국내산으로 대체하기 위해 자생 약용작물을 조직배양과 식물공장(스마트팜)을 활용해 의약품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생산단지에서 약용작물 시범재배를 통해 재배환경조사 및 재배표준화 등을 통하여 바이오 소재 원료물질의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남훈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산림바이오산업의 전략 소재를 발굴하고 자생식물 재배표준화 연구를 통하여 산림바이오센터가 기업과 농가를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는 산림바이오 전략 소재 발굴과 원료물질 공급 체계구축을 통해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3월 24일에 개청했다.


앞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소재 원료물질 발굴과 재배표준화, 연구개발을 통하여 산림바이오 소재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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