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관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차례에 걸쳐 미술, 원예 수업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사회참여 프로그램’은 장애인에 대한 재활을 목적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솔방울을 이용한 죽방울 장식소품 만들기, 국화 장식을 이용한 국화리스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에 대하여 소근육 활동을 통한 양손의 협응 동작과 미세 동작, 단계별 과정을 듣고 따라 해 보는 실행 인지기능을 향상 시키고, 무엇보다 사회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사회소속감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재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