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 △식중독발생 관리율 준수 △식중독 컨설팅 실적 △음식점 위생등급제 추진실적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경상남도에서는 거제시가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거제시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 연중 집단급식소 지도점검, 계층별·대상별 식중독 예방 홍보, 식중독 예방 집중기간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인 기울인 결과 식중독 사고 제로(Zero)를 달성하여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빈연화 위생과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다양하게 추진한 정책이 우수기관 수상으로 이어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언제나 안심 할 수 있는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