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에서 생산한 멜론 140통을 창녕군노인전문요양원 등 10개 시설 이용자와 거주자 400여 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눔한 멜론은 양액 행잉배드 수직재배 방식을 통해 생산된 것이다. 이 방식은 일반 재배보다 노동 강도가 낮으며, 작업자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작업 능률이 높은 장점이 있다. 또한, 줄기 간 통기성이 향상되어 병해충 발생이 감소하는 등 효율적인 재배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실증시범포를 통해 축적된 작물 재배 기술과 데이터를 농업인들에게 공유하며,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 사회에 나눔으로써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진 농업기술을 농업인들에게 확산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시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관내 중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청소년 활동 캠프인 ‘무해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해 주었으며, 청소년들에게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에코워밍업 퀴즈 활동 ▲곤충 관찰 ▲생태공원 산책 및 자전거 타기 ▲생태 탐구 ▲생태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21일,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이 군청 2층 군정회의실에서 제7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2025년 장학사업의 규모를 결정하고, 2025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하는 등 내년도 장학사업 사전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제71회 이사회를 통해서 △2025년 장학생 선발계획 △장학재단 정관 변경안 및 △2025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인 성낙인 군수는 “2025년에도 우리 창녕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쳐나가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9일 설립된 이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부터는 대학 재학생 대상 주거비 지원 장학사업을 지원하는 등 총 2천761명의 학생에게 약 4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창녕의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21일 유어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창녕군지회장배 노인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성공적인 첫 개최에 이어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지회장 정영해)가 주관했으며, 44개 팀, 18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대회는 18홀 타수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의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인전에서는 남성부 김종승(영산분회) 선수와 여성부 노영숙(고암분회)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창녕분회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성낙인 군수는 “지금 대한민국은 파크골프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생활 스포츠의 중심이 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군에서도 4개 권역에 파크골프장 99홀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와 연천군 일원에서 관내 중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청소년 통일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째 날에는 백마고지 전적지와 태풍 통일전망대를 방문했으며, 둘째 날에는 임진각 망배단, 증기기관차, 자유의 다리, 평화 곤돌라 체험, 캠프 그리브스 전시관 탐방 등의 일정이 진행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청소년들이 분단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국가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매년 통일현장 체험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박해정 회장은 “이번 체험학습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통일의 중요성과 한반도 평화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통일 교육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는 지난 21일 함양산청축협 산청지점 일원에서 한우불고기 무료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식회는 한우 소비촉진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사)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지부장 이두만)가 주관한 행사에서는 산청시장 장날에 맞춰 100㎏(30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를 무료로 제공했다. 앞서 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는 지난 9월 한우불고기 100㎏를 소외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이두만 지부장은 “이번 행사가 한우의 맛과 품질 등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위축된 소비 심리가 구매로 이어져 사료값 상승 등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 시천면은 산불진화대·감시원, 지리산 국립공원과 산불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덕산시장 장날을 이용해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산불 예방 현수막 게시, 산불 예방 홍보 팸플릿 배부 등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시천면은 산불 위험 요인 제거를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을 비롯해 산림 및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순찰 등 다양한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현자 시천면장은 “이달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2024년 추기·2025년 춘기 산불 조심 기간이다”며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주민들도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지난 21일 산청읍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산청경찰서, 산청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아동위원협의회 등이 참여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특히 ‘Stop! 아동학대, Love! Children’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협력을 강조했다. 김기연 산청군청 행복나눔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단순히 기관의 몫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 조성’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산청읍 농협중앙회 앞 사거리에서 지난 21일 실시한 캠페인에는 산청경찰서, 산청군 청소년수련관, 산청초·중·고 학부모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산청군지부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시설 경계 30m 이내는 금연구역임을 적극 알렸다. 또 금연 안내 리플릿 및 홍보 물품 등을 제공하며 금연의 중요성 및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홍보했다. 캠페인 후에는 청소년 유해 시설을 비롯한 금연구역 시설 및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을 점검했다. 김채선 산청군 건강관리과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방세 고액체납자 6명의 명단을 20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 발생 후 1년이 경과한 1,0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로 개인 5명, 법인 1개 업체이다. 고액체납자 명단공개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에 따라 고액 체납자 명단을 대중에게 공개함으로써 경각심을 유발하고 성실납세 풍토 조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행정제재다. 6개월 이상 소명 기회를 부여했음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개인 및 법인 체납자가 대상이다. 박정연 재무과장은 “체납자 명단공개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향후 고액체납자에 대한 행정 처분을 강화하여 성실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는 지난달 14일부터 시작된 2024년산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이 계획대로 순조롭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 계획량은 전년도에 비해 104t 늘어난 3,443t으로 전날까지 계획량의 58%인 1,980t을 매입 완료했으며 다음 달 초까지 읍면동별 지정 장소에서 건조벼를 매입한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 21일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건조벼를 매입하고 있는 한림DSC(벼 건조저장시설)를 방문해 매입 관계자, 출하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홍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김해 쌀을 생산해 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벼 매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정부양곡 창고주 등 유관기관에서는 더 큰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출하 농업인의 가장 큰 관심사인 매입 대금은 수확기(10월부터 12월)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으로 환산한 가격이며 벼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중간정산금(우선지급금 4만원)은 매입 직후 먼저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 가격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과 쿠팡㈜이 지난 21일 남해군청에서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해군의 우수한 수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남해군은 쿠팡과 함께 청정 수산물 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남해군 수산식품 및 신선수산물 업체 적극 발굴 △온라인 판매를 통한 남해군 수산물 판로 확대 지원 △남해군 지역 어업회사법인, 어가 등의 소득 증대 협력 등이다. 쿠팡 관계자는 “남해군의 풍부한 수산물 자원을 쿠팡 플랫폼과 결합해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지 직송 수산물 매입을 확대하고 기획전 개최 등을 통해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우리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들이 알 수 있도록 쿠팡과 협력하여 판로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1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 및 제1회 장학수기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장학증서는 ▲공익인재 장학금 7명 ▲ 지정기탁 장학금 27명 등 총 3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공익인재 장학생은 지역에서 일정 시간 이상 봉사나 공익활동을 한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선발해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지정기탁 장학생은 에스비비 주식회사 이태형 대표의 지정기탁금으로 초·중등생 30만원, 고교생과 대학생은 5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에 장학금을 지정기탁한 에스비비(주)는 장유 계동로에 소재하고, 플라스틱 및 합성고무를 도매하는 업체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장학수기 공모전에는 총 50명의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이 참여했고, 그 중 28명을 선정하여 1인당 10만원에서 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올 한해 11개사업 751명에게 9억6천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특히, 올해 예체능 꿈나무 장학생 중 4명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원경찰을 대상으로 2024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사와 시설물 방호, 시민 안전을 담당하는 청원경찰의 직무능력과 친절함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전문강사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 이상학 강사를 초빙해 청원경찰제도 등 청원경찰법과 함께 시설경비의 이해, 민원인 응대 요령, 장비 사용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청원경찰은 청사 및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과 근무하는 소속 직원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며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청원경찰의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 건강위원회 협의회는 21일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진주시 건강위원회 발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대회는 문산읍, 일반성면, 사봉면, 성북동, 중앙동, 이현동 건강위원회 위원 100여 명이 참여해‘건강한 자조마을 만들기 사업’ 1년간의 성과와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지역 건강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의 장을 열어 진주시 건강위원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했다. 또한 권동춘 강사(진주경찰서 지수파출소)를 초빙하여 △자살에 대한 올바른 지식 △자살예방 생명지킴이의 개념 △우울, 스트레스 관리 등의 내용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서 추진 중인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2008년 사봉면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모태가 됐다. 본 사업에 참여한 자조마을 주민들은 “우리마을의 건강 문제는 우리가 발견하고 우리가 해결한다”는 자발적 의지로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걷기 행사, 건강한 생활습관 캠페인, 경로당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옥원호 협의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