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2024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이 지난 16일 아산·천안 생활체육인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아산시 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이번 교류전은 게이트볼, 배드민턴, 볼링, 축구, 테니스 5개 종목에 총 6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양 도시 간의 화합과 교류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대회는 아산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과 천안은 인접한 지역으로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생활체육 교류전을 통해 양 도시가 상호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고 더욱 발전적인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체육 행사를 계기로 두 도시가 우호를 증진하고 긴밀한 협력의 기반을 다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은 2015년 양 시의 생활권 행정협의회 합의를 통해 시작되어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양 지역 주민들 간의 교류를 증진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행사로 자리 잡았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배방읍은 지난 14일 다가올 봄을 맞이하기 위하여 배방역 인근 유휴부지, 갈매체육공원 산책로 등에 유채꽃 파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번 파종을 통하여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에 아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 내 녹지 조성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배방역 인근 유휴부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배방의 관문으로 그동안 사유지인 관계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였으나 금년 7월 유지상 배방읍장 부임 이후, 토지소유주를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화단 조성 승낙을 받음으로써 내년 5월에는 도심 속 자연 힐링 공간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갈매체육공원은 자연 지형과 하천이 어울어진 배방읍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접근성이 좋아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자주 즐기는 장소로, 2.3km에 달하는 산책로를 아름답고 주민친화적인 꽃길로 재탄생시키기 위하여 유채꽃 파종과 함께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도 병행하였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이번 유채꽃 파종으로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봄철 활기를 불어넣고 화사한 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가 15일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도로정비평가’에서 봄철, 가을철 종합 최종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충청남도 도로정비 평가는 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포장도, 구조물 보수와 각종 도로시설물 정비, 수해복구, 월동대책 등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 관련 12개 항목을 매년 2차례[봄철(30%), 가을철(70%)]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당진시는 봄철 도로정비평가에서 충청남도 1위를 달성했고, 가을철 평가를 합산해 최종 평가도 1위에 올랐다. 시는 충청남도 최초로 도로관리 상황실을 구축하고, 시 자체적으로 제설작업 유공자를 표창했다. 또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과 최우수공무원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국토교통부 주관 중앙합동평가에 충청남도 대표로 선정되어 이달 중 현장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도로정비평가 결과는 도로관리를 위한 각 부서와 기관에서 도로 정비․관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서울대 수의학과 의료봉사 단체 팔라스(PALLAS)가 17일 동물보호소에 방문해 의료봉사 활동을 펼폈다고 밝혔다.. 팔라스(PALLAS)는 지난 1976년 국내 수의 의료봉사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여러 유기견 보호소에서 의료봉사를 해오고 있다. 당진시 동물보호소와는 2019년 10월 첫 봉사 이후 2~3명의 수의사 와 약 40명의 학생이 매년 1~3회 방문했으며, 이번이 10번째 의료봉사 방문이다. 방문할 때마다 보호동물의 심장사상충 검사, 백신 접종, 구충제 등 입양 전 필요한 진료를 지원해 입양 시 보호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늘어나는 반려동물 수 만큼 유기 동물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어려움이 있다.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을 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팔라스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서북부가 충청권과 수도권을 잇는 중요한 교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인주역과 영인IC 개통을 비롯해 서해선과 서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아산시 서북부의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됐기 때문이다. 지난 2일 서해선(홍성~서화성), 장항선(신창~홍성), 포승평택선(안중~평택) 3개 노선이 동시 개통하면서 서해안 철도시대가 열렸다. 함께 문을 연 인주역에서는 서해선·포승평택선 운행이 시작됐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서화성역을 출발해 인주역을 거쳐 홍성역까지 연결되며, 하루 8회(상행 4회, 하행 4회) 운행된다. 포승평택선은 홍성에서 출발해 예산역, 온양온천역, 아산역, 천안역, 평택역, 인주역 등을 거쳐 홍성으로 돌아오는 순환노선이다. 하루 6회(상행 3회, 하행 3회) 운행된다. 인주역에서 포승평택선을 이용하면 장항선, KTX, SRT로의 환승이 용이하다. 서해선 개통은 아산시 교통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우선 2026년 3월 신안산선 서화성~원시 구간이 개통되면 홍성역~고양 대곡역 구간에 시속 250km급 KTX-이음이 투입된다. KTX-이음은 서울 지하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농가의 일손을 덜기 위해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으로 도입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모집을 지난 11~13일 3일간 성황리에 마쳤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아산시는 관내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본국 가족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베트남, 태국, 필리핀, 몽골 등의 국가에서 총 330명을 모집했다. 한편, 시는 지난 9~10월 17개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수요조사’를 마친 결과 118 농가에서 580명의 인력을 요청받았다. 580명 중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의 재입국 추천 방식으로 재고용될 인원은 약 300명이며, 나머지 280명은 3일간 모집된 330명 중에서 선발해 각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지난 2022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으며, 인원은 매년 2배씩 증가하는 추세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당진시지회는 지난 17일 ‘제52회 교통안전 다짐 결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교통안전 다짐 결의대회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당진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교통 관련 협력 기관과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다. 행사는 개회, 유공자 표창 수여, 격려사, 결의문 낭독, 단체 기념사진 촬영, 폐회,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통안전 다짐 결의문에는 전년 대비 높아진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에 대해 경각심을 제고, 남은 기간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가 담겼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이번 결의대회는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겠다는 의지를 실천하는 자리다”라며, “앞으로도 당진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봉사하는 모범운전자회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당진시지회는 관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 축제, 행사 교통지도,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 등 교통안전 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3동 시곡2통 마을회에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강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체험을 통한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강서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 8명은 1박 2일 동안 마을회관에서 숙식을 하며 시곡2통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등 총 25명의 마을주민들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폐비닐과 폐농약병을 수거해 정리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는 등 사회 봉사활동을 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차민회 통장은 “대학생들이 우리 마을에 와서 자원 순화의 중요성을 일깨워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곡2통 마을회는 지난 3월 당진시 최초로‘탄소중립 시범마을’로 선정돼 △가정용 미니태양광 설치 △탄소중립 교육 및 캠페인 △재활용품 분리수거장 리모델링 △걷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위한 꽃 가꾸기와 벽화 그리기 등 마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가 16일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의 이름을 딴 ‘당진해나루 신유빈쌀’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신유빈 선수와 당진해나루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2달여 만에 신유빈 선수를 브랜드명으로 한 신유빈쌀을 당진시 주력 품종인 삼광중에서도 특등급 쌀만을 엄선하여 3kg과 10kg으로 포장해 출시했다. 또한 해나루쌀과 신유빈쌀 홍보를 위해 12월 중 TV광고를 촬영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TV에서 신유빈 선수가 홍보하는 당진 해나루쌀을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월 GS리테일과 ‘당진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GS25 전국 편의점 7,000여 곳에 당진쌀로 만든 김밥을 1일 17만 개씩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신유빈쌀도 GS더프레시 전국 516개 매장과 인터넷에서 연중 판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당진시 청소년기관 문화·예술 발표회 ‘2024 떠들썩 페스티벌’이 지난 11월 16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청소년들의 들썩들썩 떠들썩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로 2024년 한 해 동안 당진시 청소년 유관기관에서 진행된 각 기관 별 문화·예술프로그램 및 청소년동아리 발표회를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송악·당진·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문화·예술프로그램과 청소년동아리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기개발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와 예술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보다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1년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과 연계 동아리, 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된 청소년동아리들의 끼와 재능을 떠들썩 페스티벌에서 아낌없이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이번 ‘2024 떠들썩 페스티벌’은 (사)당진청소년문화아카데미와 공동 주관하여 청소년장학금 수여도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당진·송악·합덕청소년문화의집 활동 청소년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1년 간의 결실을 청소년의 가족 및 친구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아직 청소년 수련시설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5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한 긍정 양육 정착을 주제로 오성환 당진시장과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과 아동학대 예방 실천을 담은 공동선언문 낭독, 긍정 양육 129원칙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지난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총 4,5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제철(주)당진제철소에서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추가 전달했으며, 2022년부터 매년 2,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탁한 한전KPS(주)당진사업처의 후원금 사업에 대한 보고회도 했다. 오성환 시장은 “아동이 안전한 행복 도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 기관이 힘을 합쳐 노력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가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면 이 아이들이 당진시의 행복한 미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를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운영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탕정면 지중해마을에서 열린 문화축제가 1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역대 가장 포근한 11월 중순 날씨를 기록한 이날 축제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며, 하루 동안 1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았다. 지중해마을은 아산시에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이주가 결정된 탕정면 명암리 주민들의 집단 이주를 위해 조성된 마을이다. 산토리니, 프로방스, 파르테논 등 유럽 지중해풍 건축 양식이 돋보이는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이번 축제는 지중해마을 테마에 맞춰 마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을거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리면서 와인잔 꾸미기, 페이스페인팅, 드림캐처 만들기, 캘리그래피, 초콜릿 만들기 등 체험 코너는 큰 인기를 끌며 일찌감치 마감됐다. 또 메인 행사인 팔씨름 헤라클레스 선발대회를 비롯해 유럽풍 빈티지 소품 플리마켓, 올림포스 의상 인생네컷 등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별히 이번 축제는 차 없는 거리로 진행됐다. 거리는 차 대신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 올림포스 신 의상을 입은 아산시 캐릭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3일 아산시먹거리재단 회의실에서 “아산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에 관한 법률'이 올해 3월 29일 자로 시행됨에 따라 전국 139개 시군에선 10년 주기의 농촌공간 기본계획을 2025년까지 수립해야 한다. 이에 아산시는 충남연구원을 용역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자체 실정에 맞는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계획에 농촌의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 등에 적극 대응하고, 재생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꾀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이승희 도고면장 외 8개 읍·면 산업개발팀장과, 아산시의회 이기애, 박효진, 김희영 의원, 이상득 아산시먹거리재단 상임이사, 충남연구원 조영재 선임연구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아산시 농촌공간 재구조화에 큰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민환 농정과장은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농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환경·생태 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15일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을 방문해 이기수 공장장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조 권한대행은 “현대자동차는 전 세계 친환경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그 중심에 아산공장이 큰 역할을 담당해 아산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며, “지역 주민, 단체,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올해 11월 2일부터 서해선 인주역이 개통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포함한 아산 서북부권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변 진입도로의 확장 공사가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기수 아산공장장은 “국제 정세의 변화와 자동차 산업의 예측 불가능한 상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아산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은 1996년 설립해 면적 약 180만㎡의 대규모 공장에 3,8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고위험·위기가구의 안전사고 예방 및 동절기 한파 대비를 위한 ‘행복키움 훈훈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9개 협업기관에서 위기가구로 사례관리 중인 세대의 난방 실태를 점검하고,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181세대를 선정해 가구별 난방유형에 따라 난방유, 전기장판, 겨울이불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안전망이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훈훈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조차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소중한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후조치가 아닌 예방적 복지를 실현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