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민선8기 출범이후 울산시의 투자유치 실적이 20조 원을 돌파했다. 울산시는 지난 4월 24일 울산시와 ㈜현대자동차가 약 1조 원에 달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민선 8기 출범 이후 투자유치 총액이 20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투자유치 20조 원 돌파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불과 1년 10개월 만에 이룬 괄목할 만한 성과로 역대 민선 지방정부의 투자유치 규모를 압도하고 있다. 유치 실적을 살펴보면 민선 8기 이후 현재까지 373개 기업을 유치해 총액 20조 7,224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차전지 등 신산업 분야가 7조 2,000억 원으로 34.9%, 자동차․조선 분야가 3조 5,000억 원으로 17.1%, 석유화학 분야가 9조 5,000억 원으로 46%, 기타 분야가 5,000억 원으로 2%를 차지하고 있다. 기업들의 고용 규모도 7,625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 투자유치 사례로, ▲미래차 분야에 현대자동차㈜ 전기차와 하이퍼캐스팅 생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4월 2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밴쿠버무역관에서 주최하는 한국-캐나다 수소경제 토론회(포럼)에 온라인으로 참가해 울산의 수소 산업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서부 캐나다의 최대 규모 수소 경제 학술회의(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캐나다수소컨벤션(Canadian Hydrogen Convention, CHC 2024)의 부대 행사로 수소의 생산, 운송, 탄소저감, 활용 등 수소경제 전반에 걸친 투자가가 참여한 가운데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토론회(포럼)에는 잠재투자가, 외투기업, 국내 선도(앵커)기업, 울산경자청 등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참가한다. 행사는 수소거점, 생산, 운송저장, 활용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에 이어 캐나다 기업과 1:1 후속 상담회도 진행된다. 울산경자청에서는 강석원 투자유치부장이 ‘세계(글로벌) 에너지 거점(허브)’이라는 전망(비전)과 함께 수소를 비롯한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울산경제자유구역 투자지구의 사업 현황과 특전(인센티브)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직접 소개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지난 2022년 7월 현대자동차로부터 34년만에 전기차 신공장을 유치한 데 이어 약 1조 원 규모의 하이퍼캐스팅 관련 공장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 울산시와 현대자동차㈜는 4월 2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 문용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퍼캐스팅 관련 생산공장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하이퍼캐스팅’은 첨단 제조 공법으로, 차체 부품을 일일이 용접․조립하지 않고 차체를 한 번에 찍어내는 방식이며, 6,000톤 이상의 다이캐스팅 주조기를 활용하여 초대형 알루미늄 차체부품을 생산하게 된다. 이날 체결할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의 울산공장 내 주조․가공 공장, 금형 공장 등 하이퍼캐스팅 관련 차체 부품 생산공장을 건설하게 된다. 또 생산시설 투자와 향후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에 대해서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울산지역업체와 공사․용역․물품을 계약(구매)하도록 노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n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와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 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4월 23일 오전 11시 시청 마당에서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 경남은행과 함께 경기침체로 자금 확보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출연금(30억) 전달식’ 및 ’상생금융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용길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예경탁 울산 경남은행장, 이상봉 울산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특별출연금 전달식’에서는 울산 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 보증지원을 위해 특별출연금 30억 원을 울산시에 기탁한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울산시로부터 30억 원을 전달받아 15배인 450억 원 규모로 보증지원에 나선다. 이어 진행되는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은 울산시와 울산 경남은행이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효율적인 자금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총 1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저금리 로 자금을 지원한다. 연소득 4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포항·경주 해오름동맹 3개 도시가 수도권과 상응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은 경제·산업·해양, 교통기반(인프라), 문화·관광, 방재·안전, 추진체계 및 제도 등 5대 분야 36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친환경에너지 기반의 신산업 육성 및 단일 경제권 형성 ▲동일 생활권‧경제권으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한 초광역 교통망 연계 ▲기능적‧물리적 관광 연계성 강화 ▲재난‧사고 공동대응을 위한 지역 간 지능형(스마트) 협력체계 구축 ▲해오름동맹 추진체계 구축과 제도 마련 등이다. 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에 따라 분과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초광역 공동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시행계획과 공동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해오름동맹 강화뿐만 아니라 해오름동맹 3개 도시의 연계협력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와 인구 유출 등 지방소멸 시대 극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중소기업 시설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시설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시설자금 지원은 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중소기업의 시설투자를 통해 생산 능력 향상 및 미래성장동력 창출 등을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관내에 사업장을 두었거나 둘 예정인 중소기업이며, 지원 가능한 자금 용도는 생산설비 구입, 사업장 건축・매입・임차비이다. 지원 조건은 업체당 8억 원 이내, 상환기간은 5년으로 금융기관 대출이자의 일부(이차보전 2.0%)를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 누리집, 울산광역시 2차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시설자금 지원이 고용 유지와 시설 투자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인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주)가 약 1,000억 원을 투입해 울산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신설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수소에너지 전주기 가치사슬을 더욱 공고히 해 수소 산업 분야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울산시와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주)는 4월 5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 김용학‧심영선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주)는 울산·미포국가산단 내 1만 5,431㎡ 부지에 1,000억 원을 투자해 탄소 배출 없이 전력 생산이 가능한 10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2기를 내년 1월 착공해 연말까지 준공한다. 연간 전력 생산량은 16만MWh으로 이는 울산시의 약 4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특히 신설 투자와 발전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 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는 등 지역 경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수출 증대로 인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선다. 울산시는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함께 ‘인도네시아 종합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하고 오는 4월 9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하는 무역사절단은 오는 6월 2일부터 6월 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수라바야에서 현지 해외 구매자(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현지 산업을 시찰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울산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8개사를 선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9일까지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업지원부 판로개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의 민생 경제 회복과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무역사절단 파견을 계획했다.”라며 “이번 인도네시아 무역사절단 파견에 지역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울산시는 4월 3일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2025년 국비사업에 대한 사전설명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김두겸 울산시장 주재로 개최된 국가예산 확보 전략 최종보고회 개최에 이어 마련된 이날 기재부 방문으로 울산시의 202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이날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 국토교통예산과, 산업중소벤처예산과, 농림해양예산과를 차례로 방문하고 2025년도 주요사업들을 설명한다. 이 자리에서 협의할 주요사업들은 ▲농소 부터 강동 도로개설 ▲국지도 69호선(상북 덕현 부터 운문터널) 개량사업 ▲조선해양미래혁신인재양성센터사업 ▲석유화학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사업 ▲태화강 국가정원 확장 사업 ▲울산신항 북항 방파호안 보강공사 등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부처심의가 시작되기 전인 4월 말까지 울산의 미래 먹거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업 소관부처와 기재부를 적극 설득해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전략목표를 ‘미래 신산업선도로 지역경제 지속성장 견인’으로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4대 추진전략 14개 핵심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이를 위해 울산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들이 투자 및 수출 확대, 혁신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고의 기업환경 조성과 지원 할 계획이다. 4대 추진전략은 ▲친환경에너지 신산업육성기반 조성 ▲경제자유구역개발 기반(인프라) 적기 구축 ▲핵심전략산업분야 투자유치 및 홍보 강화 ▲입주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 등으로 짜였으며, 14개 핵심과제는 현장지원실 설치·운영, 경제자유구역 확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울산경자청은 울산시의 ‘기업현장지원’이라는 시정 기조에 발맞춰 ‘현장지원실’을 설치해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지원실은 기업의 애로사항 현장 접수뿐만 아니라 입주수요 발굴과 경제자유구역청 지원 시책 안내, 신속하고 긴밀한 인·허가 지원 등의 친기업 환경 조성 역할을 수행한다. 또, 울산경자청은 미래 신산업 육성 기반 조성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확장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과포화 상태인 온산국가산단 확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이 본격화 된다. 울산시는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이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비용 대비 편익으로 산출하는 경제성(B/C)은 1.19, 정책성(시행효과, 지역균형발전 등), 수익성을 고려한 종합평가(AHP)는 0.597로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했다. 경제성(B/C)이 1이상이면 경제성이 있으며, 종합평가(AHP) 0.5 이상이면 사업추진 타당성 확보를 의미한다. 울산시는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경제성 확보를 위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입주의향서 확보하는 등 기업수요를 339%까지 이끌어냈다.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현장방문 등)에서도 사업시행자인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도시공사와 여러 차례 한국개발연구원(KDI)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해 합격점을 받았다. 울산시는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울주군 청량읍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울산의 미래 60년을 위해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4대 특구 중 대표 특구인 ‘기회발전특구’를 올해 역점시책으로 중점 추진한다. 국내 대다수 기업의 수도권 편중과 인구·교육·문화 등 전 영역의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면서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가 가속화되고 지방은 소멸위기에 직면해 있다. 지방 소멸위기를 극복하고자 정부는 ‘기업의 지방 이전 및 투자 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핵심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지난해부터 기회발전특구 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어 올해 3월 4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기회발전특구의 지정·운영 등에 관한 지침'을 제정 고시하면서 본격적인 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기회발전특구 제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기회발전특구 개념 및 지정절차 기회발전특구란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규제특례, 세제·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꾸러미(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으로 비수도권 및 수도권 일부 지역(인구감소지역, 접경지역)이 해당된다. 특구 지정 대상지역은 신규입지 및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3월 25 오후 3시 김두겸 울산시장이 문화·창업복합공간으로 재탄생중인 종하이노베이션 건립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공사와 관련된 울산시 8개 부서와 시공사인 케이시시 아이&시(KCC I&C) 관계자도 함께한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시장은 공사 진행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이어 입주예정시설 등을 둘러보며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종하체육관이 체육뿐만 아니라 디지털 교육, 창업, 문화까지 아우르는 복합공간인 종하이노베이션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라며 “올해 10월까지 잘 마무리해 울산시민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종하이노베이션센터는 고 이종하 선생이 지난 1977년 울산시에 기부한 종하체육관의 시설이 노후화되자 2020년 장남 케이시시(KCC) 정보통신 이주용 회장이 300억 원 이상의 건축물을 대를 이어 기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건립이 추진됐다. 이곳에는 다목적체육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역사전시관, 청년거점검공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5월 9일까지 ‘2024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에 소재한 중소기업(청년, 여성, 장애인, 사회적경제, 마을기업 등)을 대상으로 디자인 전문회사 연결(매칭)을 통해 포장디자인, 브랜딩(BI, CI) 디자인에 대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6월 중으로 10곳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1,800만 원을 지원하고 디자인 개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울산시 누리집 또는 한국디자인진흥원 누리집 내 공고문을 확인해 오는 5월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은 디자인을 통한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이룰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4월 25일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에서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와 디자인 협회 및 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 디자인개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화학의 날을 맞아 화학산업의 고부가와 첨단화를 위한 지원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3월 22일 오후 3시 남구 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에서 김두겸 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산업부 관계자,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화학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화학의 날은 지난 1968년 3월 22일 한국경제 근대화 초석을 다진 석유화학단지를 기공한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됐다. 울산시는 매년 기념행사를 통해 화학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산업수도 울산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이상(비전)을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화학산업 유공자 표창에 이어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개소식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파미셀 장학순 연구소장 등 3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대인 김미진 대표이사 등 6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각각 받는다. 이날 개소식을 갖는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는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