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순천시는 9월부터 지난 21일까지 3개월간 돌봄 취약계층과 지역 어르신들이 만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어르신 소통 커뮤니티‘너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뜨거운 호응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돌봄 취약 어르신과 지역 거주 어르신 총 120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총 6회) 조곡동 ‘어울림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인형극 공연, 고무신 아트, 그림책 이야기, 건강증진서비스, 이미용서비스 등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 건강 · 생활 3개 분야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너나들이’는 독거노인 등 돌봄 취약계층과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특히 프로그램 모두 지역의 재능기부 강사가 참여하여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돌봄망을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한 참여자는 “다리가 아파 집에만 있었는데, 생활지원사와 함께 외출해서 영화도 보고, 그림도 그려보고, 또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갈 수 있는 곳을 많이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이번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상남도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도민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 4만여 명을 교육 목표로 정하고, 시군의 44개 교육장과 경로당, 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등 수요가 있는 장소에 강사를 파견하여 현재까지 3만 5천여 명을 교육했다. 특히 교육생 중 60대 이상 고령층 비율이 68%로 높았으며, 교육 만족도에서도 95%를 보이는 등 고령층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도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무인화 추세로 식당, 병원, 금융 등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령층을 위한 주요 교육은 경로당, 복지관 등 고령층 밀집한 장소 방문 교육, 키오스크 설치 매장 주문·결제 현장 체험,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연계 디지털 기기 사용법 교육, ’고령운전자 안전의무 교육‘ 연계 온라인 활용 교육 등이다. 이외에도 디지털 기기를 접할 기회가 적은 농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9일 부평2동에 ‘시니어 드림스토어 8호점’인 ‘GS25 동수어울림점’을 열었다. 앞서 지난 5월 갈산1동에 개점한 부평어울림점에 이어 부평에서는 두 번째 ‘시니어 드림스토어’로 운영된다. 사업주는 노인인력개발센터이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 13명이 해당 편의점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교대로 근무한다. 어르신들은 손님 응대·진열·매장관리 등의 일을 하고 급여를 받으며, 편의점 운영 수익금 전액은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된다. ‘시니어드림스토어’는 인천시와 부평구, GS리테일이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한 사업 참여자는 “일을 할 수 있다는 말에 센터에 무작정 찾아갔었다”며 “일을 하게 되니 정말 감사하고, 친절한 편의점이라고 칭찬받고 싶다”고 전했다. 주귀연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시니어드림스토어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이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평구 부평2동은 지난 21일 부평감리교회로부터 ‘사랑의 김장김치’ 1천kg을 후원받아 관내 저소득 가정 100곳에 지원했다. 부평감리교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19번째 맞는 김장나눔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손웅석 부평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이번 김치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옥희 부평2동장은 “동절기를 맞아 나눔을 실천해주신 부평감리교회에 감사하다”며 “지역내 어려운 주민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감리교회는 부평구 지역사회를 위한 동행플러스사업, 저소득가정 청소년 장학금 사업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마산회원구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저출산 극복 전담홍보반과 함께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를 위한 출산장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양덕2동, 합성1동, 합성2동, 구암1동 저출산 극복 전담 홍보반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의 출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긍정적 인식 변화를 위한 가두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결혼·출산·육아 정책가이드북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창원시의 출산장려 시책을 홍보하고 다자녀 가정의 다양한 경제적 혜택을 지원하는 경남아이사랑 다누리카드 가맹점 발굴을 위한 활동도 펼쳤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출산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열쇠이며,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책으로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2016년부터 읍면동별로 저출산 극복 전담 홍보반을 구성하여 분기마다 출산장려 캠페인, 아이사랑 음식점 발굴 및 홍보, 경남아이다누리카드 가맹점 발굴 등의 활동을 하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사천시 벌용동행정복지센터는 21일 벌용동 소속 노인일자리 참여자 39명을 대상으로 활동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천보건소와 연계해 겨울철 건강관리수칙 교육, 한파대비 안전사고예방교육, 기초건강 측정(혈압, 혈당) 등 ‘겨울철 한파대비 건강관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벌용동행정복지센터는 매년 30여 명의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을 선발해 불법광고물 정비, 공원, 시가지 환경정비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시키고 있다. 차우정 벌용동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어르신들이 한파 대비 안전교육을 잘 받으시고 안전한 겨울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사천시는 지역사회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2024년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은 시에서 사용 중인 업무용 컴퓨터를 정비한 뒤 디지털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12월 중에 지난 2주간 관내 비영리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신청 접수받아 선정된 14개 기관에 총 30대의 PC를 무상 보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보급 대상기관에는 오는 12월까지 전문업체를 통해 직접 설치 보급할 예정이며, 보급일로부터 최대 2년간 무상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2025년에는 저소득층에 직접 PC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디지털 포용성 증진을 위해 보급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및 향후 보급계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활용 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시행하겠다”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월 1회씩 총 8회에 걸쳐 스트레스 고위험 청장년 15명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 운동, 요리 등 다양한 활동과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활력 에너지를 충전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올바르게 해소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참여자들의 마음 치유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 꽃꽂이, 추상화 그리기 등으로 자유롭게 나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요가 테라피를 통한 신체활동을 전개하여 참여자들의 불안 해소와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간만큼은 온전히 본인에게 집중하는 힐링의 순간이 됐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체험과 교육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덕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1일 관내 등록 급식소 영·유아 25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편식 예방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용왕님의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을 되찾는 바다나라이야기로 ▲인스턴트 음식 줄이기 ▲건강한 식품 선택하기 ▲골고루 먹기 등 편식을 예방하고 균형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내용들을 담았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를 중심으로 레이저 쇼, 다양한 동요와 율동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인형극 관람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위생과 식생활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제1회 2024년 경북 다문화·가족센터 다문화가족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가족센터 주최로 도내 다문화·가족센터의 사업실적을 평가해 우수센터를 시상하고, 시군 센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역량 강화 및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영천시가족센터가 우수사례로 발표한 ‘다함께 드림 클래스’는 임고면 거주 다문화·비다문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센터에서 직접 찾아가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 및 미래 설계를 통한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진행한 프로그램이며, 참여 아동 모두 사회성 척도 및 학교 적응 유연성 척도가 향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이은아 센터장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센터 종사자들의 노력과 영천시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통합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경북도 내 21개 시군 가족센터를 대상으로 현장평가(60점) 및 우수사례 발표(40점)를 합산해 평가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덕군에 있는 요양시설인 낙원재가노인복지센터의 이유삼 대표와 100세강구재가복지센터 강경미 대표가 지난 21일 영덕복지재단을 찾아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두 요양시설 대표는 지역복지 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문화에 일조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덕복지재단 김명용 이사장은 “기부금이 영덕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약속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0일부터 2024년도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35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과징금, 이행강제금, 부담금, 변상금 등)을 각각 1천만원 이상,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로, 체납자의 성명·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 세목, 납부기한 등을 함께 공개한다. 공개 대상으로는 명단공개 대상 개인 19명과 법인 16개사가 신규 공개됐으며, 주요 체납 세목으로는 지방세의 경우 지방소득세, 취득세였으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경우는 (불법)건축이행강제금이었다. 해당 정보는 영천시 누리집, 경상북도 누리집, 행정안전부 누리집 및 위택스(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체납액 징수를 위해 은닉재산 추적·관리를 강화할 것이며,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와 체납처분으로 올바른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임플란트 무료 지원 사업을 확대해 혜택 대상자를 1만여명까지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는 기존의 소득 기준으로 많은 저소득 노인·장애인들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새롭게 완화된 기준은 신청일 기준 동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기준 중위 소득 130%이하 65세이상 노인·장애인이다. 기존에는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 65세이상 노인·장애인이 대상자였다. 기존 대상자는 6천490명이었고 새롭게 확대된 기준으로는 1만6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구는 지난해 1월부터 ‘인천 동구 저소득층 노인·장애인 임플란트 등 지원사업’을 통해 임플란트, 틀니, 크라운 등 맞춤형 보철 치료를 1인당 최대 8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소득 기준 완화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필요한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치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운 겨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일명 ‘붕어빵 캠페인’을 진행했다. 상반기 5회에 걸쳐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많은 호응과 관심 속에 11월에 다시 재개됐으며, 2025년 3월까지 매월 2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신현원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 겨울철 인기 간식인 ‘붕어빵’을 직접 구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함께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주변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는 방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협조로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적급여 지원,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 대상자가 처한 위기 상황과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봉 민간위원장은 “붕어빵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인식이 주민들에게 확산되기를 바란다. 신현원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신현원창동을 만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로부터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긴급생계비 4,4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인천광역시가 매년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8월의 크리스마스’ 민관협력 특별모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위기가정 아동 22명에게 각 200만 원씩 긴급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이서영 본부장은 “민관이 협력해 모금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돕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여러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기부금을 전달하여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