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본격적인 연말연시를 맞아, 각 단체 및 기업들의 강릉시 지역연계모금 ‘희망강릉365’를 통한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강릉시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강릉365 지역연계모금 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식은 강릉시수산업협동조합과 동해회에서 참석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금을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강릉시수산업협동조합에서는 조광운 조합장과 김상현 상임이사가 참석하여 성금 5백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기여의 뜻을 밝혔다. 이어 동해회에서는 4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우승룡 동해회 회장을 비롯하여 장용창 강릉에코파워 대표이사, 이동은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지역본부장, 장두희 KBS 강릉방송국장, 홍성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지본부장, 박종길 동해회 사무총장이 함께 참석하여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모두 희망강릉365 지역연계모금으로 기부되며, 강릉시 내 복지 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는 20일 오전 9시 30분 역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정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제3기 시정모니터단의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모니터단원은 2026 강릉ITS세계총회를 앞두고, 임무수행능력 향상과 원활한 시정홍보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개관한 강릉 도시정보센터 시설을 방문한다. 또한, 강릉 권역별 케이블카 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자연경관 활용 관광자원화 사례 견학을 통해 체류형 관광기반시설 확충 및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선진지식을 습득하고자 삼척 해상 케이블카 시설을 견학한다. 한편, 제3기 강릉시 시정모니터단은 지난해 7월, 32명이 위촉되어 생활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 및 개선 방안 제시 등 다양한 시정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각종 현장모니터링과 시정홍보 활동으로 시민중심 참여행정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단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9일 2024년 안양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북튜브·서평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9월 3일부터 10월 1일 동안‘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비스킷', '오리 부리 이야기'를 소개하는 북튜브·서평 작품을 공모했다. 그 결과 북튜브·서평 2개 분야 총 51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 4점, 우수 4점, 장려 7점까지 총 15점(북튜브 4점, 서평 11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양시 도서관은 수상작을 안양시 도서관 홈페이지, 안양시 도서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홍보는 물론, 도서관 문집‘안양사랑’에 게재해 시민들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고, 지역 독서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안양시가 시민들과 한 권의 책을 읽고 공통의 경험과 소통으로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뜻깊은 사업이다”며, “이번 공모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독서 문화가 시민들의 삶에 더욱 깊이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광주시는 20일 시청 6층 비전홀에서 시정 현안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과 황명주 국민의 힘 광주을 당협위원장,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시청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주요 현안인 2026~2027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비롯해 탄소중립 목재교육 종합센터 조성, 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 제6차 국도·국지도 도로 건설계획 수립 반영 등 대규모 투자사업과 특교세 및 특조금 선정 건의, 지방채 발행 등 의존 재원 확보를 위한 건의 사항 등 총 31건의 안건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는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은 물론 시정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방 시장은 “당정 간 상생 협력체계가 강화돼 광주시가 직면한 현안과 중장기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황명주 당협위원장은 “앞으로도 시정 발전과 현안 추진을 위해 광주시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민선 8기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양군이 산불예방과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영농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뿐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하여,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나가기로 했다.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하여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당 80원~16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이 지원된다. 군은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총 19개의 공동집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폐비닐 47톤과 폐농약병 0.6톤을 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11월 20일 NH농협중앙회 동해시지부와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올해 2년 차를 맞이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고향에 기부금을 납부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제도로,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신규 답례품 추가발굴, 이색 답례품 발굴, 지역 출신 트롯가수 김정민씨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목표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멈추지 않고 지난 20일 동해시청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김종곤 동해시지부장,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해시와 NH농협중앙회 동해시지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및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 ▲ 지역의 도농상생을 위한 기금사업 발굴을 통한 주민복리 증진 ▲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발굴 및 공급 ▲ 국민 기부 편의를 위한 금융기관 수납 협력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협업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은 오는 22일 철원군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철원군 경관계획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철원군 경관계획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안)에 대하여 지역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철원군 경관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청회는 각 계획(안)의 주요 내용 발표,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관계획은 경관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철원의 자연경관 및 역사 문화경관 등 우수한 경관자원의 체계적 보전과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며 경관자원 조사 및 분석, 경관권역 및 중점경관관리구역 설정, 경관요소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계획을 구체화 한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공공디자인 정책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관내 공공시설물의 표준디자인 개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과 선도사업의 구체적인 실행계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두 계획 모두 철원군에서는 최초로 수립되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제군은 2027년 동서고속화철도 춘천~속초 구간 개통에 대비해 역세권 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권역별로 나눠 원통권역은 11월 20일 오전 10시 원통종합복지타운에서, 백담권역은 같은 날 오후 2시 용대2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제군 원통중·고등학교 학부모회는 11월 19일 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원통중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만든 도마, 식기 등 목공예 작품 36점을 (사)대한노인회인제군지회 북면분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목공예작품은 북면 소재 18개 라 경로당에 전달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20일 오전 11시 신축 평창읍 분회 경로당 건물에서 (사)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 사무실과 평창읍 분회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김대성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장, 이용수 평창읍 분회장과 평창읍 각 마을 노인회장 등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30억의 사업비를 들여 총면적 760.57㎡ 규모의 지상 3층 건물을 신축했다. 해당 건물의 1층은 평창읍 분회 경로당으로 사용되며 2층은 노인대학 강의실, 3층은 (사)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 사무실로 사용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분회 경로당 건물이 지역 화합을 이끄는 구심점이 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라며, “노인이 행복한 평창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 아래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횡성군협의회는 20일 11시 협의회 회의실에서‘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을 주제로 자문위원, 김명기 횡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개회식, 주제 설명과 의견 수렴, 협의회 사업 평가 및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미․일 리더십 교체 등 변화하는 통일환경 속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국민통합, 북한이탈주민 포용,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자문위원들과 김명기 군수는 통일 염원을 담은‘한라에서 백두까지’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통일 공감대 확산과 실천에의 의지를 다졌다. 이창진 협의회장은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해서는 자문위원의 역량 결집과 주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9시 20분 횡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김장김치 꾸러미 전달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화사업 성과 공유, 예산 집행 현황, 향후 사업 일정과 세부 내용에 대한 논의와 함께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회의 종료 후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80가구에 김장김치를 나누며 소외 이웃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이해연 위원장은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해 준 위원님들과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신 ㈜대상 횡성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외롭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서 ㈜대상 횡성공장에서는 김장김치 5kg 80박스를 후원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당초예산안 5,708억 원을 편성하여 평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올해보다 385억 원이 줄었다. 일반회계는 29억 원 증가한 5,160억 원으로 편성됐지만, 수질개선특별회계 규모가 452억 원 (60.5%)줄어 총규모가 감소했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을 보면 사회복지 1,158억 원(20.3%), 농림해양수산 1,011억 원(17.7%), 환경 935억 원(16.3%), 문화및관광 418억 원(7.3%) 등의 순으로 편성됐다. 2025년 주요사업은 평창관광문화재단 운영 및 사업비 23억 원, 유기질비료 지원 30억 원,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 47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수하리3지구) 57억 원, 평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60억 원, 장평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비 65억 원, 봉평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 73억 원, 반값 농자재 지원 83억 원 등이다. 심재국 군수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세수 감소 등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재정이 필요한 곳에 제대로 투자될 수 있도록, 어려움을 겪을 군민과 약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가 겨울철 폭설 대비를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025년 3월 26일까지 ‘24~25 겨울철 도로 제설’ 기간이다. 올해 투입 장비는 15톤 덤프 38대, 5톤 덤프 2대, 굴삭기 2대로 총 42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작년에 비해 2대가 증가한 것으로 제설 작업시간을 단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제설제도 6,809톤을 확보할 방침이다. 최근 5년간 평균 3,749톤의 친환경 제설제를 사용한 만큼 5년 평균 사용량보다 1.2배가 많은 양이다. 이와 함께 춘천시는 도로 노선별 순찰을 수시로 진행하고 제설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도로 제설을 빠르게 공유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한 인도 제설도 올해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인도 제설 대상은 공공 부분 및 상가 주택 앞 인도를 제외한 관리 주체가 없는 구간이다. 이철규 춘천시 도로과장은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미래동행재단은 11월 19일, 등기변경을 통해 기존 사용하던 (재)춘천지혜의숲의 기관명칭을 ‘춘천미래동행재단’으로 변경했다. 재단 관계자에 의하면 ▲기존의 명칭이 재단의 비전이나 사업영역을 명확히 표현하지 못해 기관 이미지 구축에 문제가 있었으며,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명칭으로의 변화가 필요했기에, 관련 절차에 따라 ‘춘천미래동행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고 했다. 따라서‘춘천미래동행재단’은 ▲재단의 고유한 가치와 역할을 명확히 하여 춘천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게 됐고, ▲춘천의 중장년과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춘천시민들의 노후준비 및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공존하여 상생발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했다. 재단은 변경된 명칭과 함께 사업 활성화와 경영효율화를 위해 지난 10월 30일 이사회를 통해 조직개편안도 확정하여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기존 사무국장 산하에 신중년사업팀, 노인사업팀, 경영지원팀으로 구성된 3개팀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