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독서의 달을 맞아 주관한 ‘2024년도 여수시 나만의 책표지 그리기 전국대회’에 1,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작 32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일 이순신도서관에서 본 대회를 개최해 작품 140편을 접수했으며, 한국미술협회 여수지부와 한국문인협회 여수지부에서 추천한 전문 심사위원 4명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에는 소복이 작가의 그림책 ‘왜 우니?’를 표현한 중·고등부문의 전북 고창군 공음중 유지원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으뜸상에는 ▲초등(저) 부문 여도초 신정윤, 중앙초 백의민 ▲초등(고) 부문 송현초 김연재 ▲중·고등부문 여도중 허윤아 ▲일반부 방세영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버금상에는 8명, 복돋음상에는 18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전체 입상자 명단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상자에게는 여수시장상과 대상은 30만 원, 으뜸상은 20만 원, 버금상은 10만 원, 북돋음상은 5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중고등학생과 성인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18일 SK이노베이션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가 광양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장학금 및 생활 안정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19일 알렸다. 이날 광양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전달된 장학금 및 생활 안정금 5천만 원은 광양시청 주민복지과에서 추천하는 저소득·취약계층 대상자 80명, 광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추천하는 저소득·취약계층 대상자 2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진성 SK이노베이션 E&S 광양발전소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마음이 흐뭇하다. 지원받은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올 한해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SK이노베이션 E&S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충세 사랑나눔복지재단 사무처장은 “광양시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계시는 SK이노베이션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 이진성 소장님과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부메랑이 되어 SK이노베이션 E&S가 번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내년 2월 중순에 열리는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환경 개선을 위한 준비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광양공설운동장의 천연잔디는 폭염과 가뭄에 민감한 특성을 가진 한지형잔디다.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더웠고 무더운 날이 지속된 탓에 공설운동장 천연잔디의 손상이 컸다. 이에 광양시는 잔디 상태를 회복시키기 위해 잔디보식과 통기작업, 대취작업 등의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잔디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박순옥 체육과장은 “천연잔디는 관리가 쉽지 않다. 그러나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선수들이 최상의 상태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은 고립 은둔위기 청년과 중장년 10명을 대상으로 2차 ‘모여라! 청·중장년’ 사회적 연결강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군민사랑방(담양읍 터미널2층)에서 진행하며, ‘행복한 일상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반려 식물 만들기, 목공예, 반찬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을 11월 한 달간 6회에 걸쳐 진행한다.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소통을 통한 새로운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 관계자는 “위기 청‧중장년의 사회 진입을 위해서는 지역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들을 발굴하고 복지자원을 연계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주민복지과는 2023년에도 사회적 연결강화 프로젝트를 2회차 17회에 걸쳐 추진했으며, 20명의 참여자 중 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전남형 균형발전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여수로 섬-잇(Sum it) 트레일’이 선정돼 도비 18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남형 균형발전300 프로젝트’는 지역 주도 발전사업을 통한 시군의 지역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대규모 투자사업이다. ‘여수로 섬-잇(Sum it) 트레일’ 사업은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만흥동 일원을 해양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개발하고 관광 시설 현대화, 역사·문화 체험프로그램 발굴 등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과 만성리해수욕장을 관광벨트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도내 17개 시군과의 경쟁 속에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콘텐츠 개발과 참신한 사업 아이템, 해안 경관을 활용한 입지 적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바다를 조망하는 ‘친환경 트레인’, 바닷속을 들어 온 듯한 실감형 미디어아트 ‘마래아트터널’, 액티비티와 휴식이 공존하는 ‘마래아일랜드’ 등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여수관광통합 앱 ‘여수엔’ 플랫폼과 연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정기명 여수시장이 올해 시범 운영 중인 ‘여수산단 통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주요 산단 기업체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정 시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무영 광주광역본부장과 김호주 전남동부지사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염동일 전남지역본부장 등과 지난 18일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여수안전체험교육장을 찾았다. 이날 정전기·용접 폭발 및 현장 비계 추락, 롤러기 끼임 사고 등을 직접 체험하고 롯데케미칼㈜, 폴리미래㈜, 금호피앤비화학㈜ 등 산단 5개사 공장장과 간담회를 통해 시범사업 추진 배경과 제공되는 이론·체험교육 등을 안내하며 소속 근로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정 시장은 “관계기관별로 축적된 교육 자원을 활용해 꼭 필요한 이론과 현장 체험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실제로 교육을 이수한 협력업체 근로자 400여 명의 교육 이해도와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시범사업 종료 후 내년에는 본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산단 통합안전교육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산단 석유화학업체에 상주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포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 보건환경연구원 등 26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의 적절성, 충실성, 목표 달성도 등 4개 지표를 통해 식중독 예방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했다. 총 2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전남도 시군에서는 유일하게 여수시가 이름을 올렸다. 시는 ▲식중독 발생 대비 비상근무반 운영 ▲위생취약시설 집중점검 및 수거검사 ▲식중독 예방 캠페인 활동 ▲접객업소 대상 시민평가단 운영 ▲식중독 예방 컨설팅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식중독 사고 ‘0건’을 달성했다. 올해는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시민평가단 운영, 식중독 예방 컨설팅 등으로 위해사고 사전 차단을 위한 노력을 높게 인정받아 전남도 주관 식품·공중위생업무 종합평가 6년 연속 표창에 이어 식약처 주관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3년 연속 선정의 결실을 맺었다. 시 관계자는 “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오는 30일부터 '힐링 순천: 차 그리고 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헬시 플레져(Healthy Pleasure: 즐겁게 하는 건강관리)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티 오마카세’를 순천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다. 조계산 자락, 선암사 가는 길에 있는 전통야생차체험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즈넉한 한옥에서 티 코스를 경험하며 관광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객들은 전문가의 잔잔한 설명을 들으며 녹차, 말차 등 4종의 차와 함께 어울리는 다식을 맛보고 단감 타르트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30일, 12월 1일, 12월 8일, 12월 14일 4일간 운영하며, 하루에 2회차씩(13시, 15시 30분) 진행한다. 참가비는 1인 2만원으로 순천시 바로예약 사이트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순천에서 차 문화의 다채로움을 알고 온전한 쉼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가족들, 친구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가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장천동 한달살기 프로그램 'Leave to, Re;boot'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Leave to, Re;boot' 프로그램은 순천시 장천동 터미널 일원의 관계 인구 증대와 타지역 청년들의 지역 정착 연계를 목표로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 순천형 한달살기 프로그램이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순천에서 재도약 하는 삶을 찾는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공개모집을 통해 10명의 청년 참가자들이 선발됐다.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출신의 참가자들은 지난달 21일 입소식을 통해 순천에 첫발을 내디뎠다. 한 달 동안 참가자들은 순천 지역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랜드마크 여행, 나를 알아가는 웰니스프로그램 체험, 원도심 도시재생 투어, 로컬문화 체험, 생태도시 순천을 만끽할 수 있는 순천만 탐조여행, 장천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첼린지 프로그램 등 특별한 경험들을 만끽하며 순천시와 장천동, 그리고 참가자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2일 진행된 터미널 주변 창업자 교류축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18일 UN-해비타트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와 아시아 해비타트 협회 등 국내외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2024아시아도시경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도시경관상은 ‘아시아 사람들에게 행복한 생활환경을 구축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타 도시의 모범이 되거나 성과를 이룬 도시를 발굴해 시상하는 국제적인 상이다. 이번 시상은 아시아 지역 예비심사와 국제 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작품(한국, 중국, 홍콩,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이 본상으로 선정됐으며, 순천시는 ‘발상의 전환! 도시공간 혁신의 새로운 시작-오천그린광장·그린아일랜드’를 주제로 응모하여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순천만 국가정원과 시가지 사이의 재해예방 저류시설 및 4차선 도로를 녹지공간으로 전환하여 도심과 국가정원을 연결한 수변 녹지공원의 완성도와 시민들의 이용도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4차선 도로를 녹지공원으로 전환하는 도전적인 프로젝트라는 점은 심사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으며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도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삼호읍 팔팔한 달빛축제’가 지난 11월 15일 삼호읍 용앙 휴먼시아 2차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려 영암의 만추를 만끽하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축제를 즐겼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뿐만 아니라 외국인 주민,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며 축제 현장은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축제는 삼호읍 풍물패의 신명나는 길놀이로 막을 열었다. 이어 소리 모아 동호회 통기타 연주가 가을밤의 낭만을 더했고, 점등식과 함께 펼쳐진 경관 조명과 무대 위에 떠오른 만추의 보름달은 달빛축제의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본 공연에서는 싸이 이미테이션 가수인 ‘싸군’과 ‘비스타’ 퍼포먼스팀이 등장해 신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붐비트 브라스 밴드는 다양한 장르의 금관악기 연주로 관객과 소통하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관객들은 공연의 매 순간을 즐기며 행사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영암군지부가 18일 영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인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영암군 장애인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문화협회후원회, 영암군새마을회, HD현대삼호 등의 후원 속에 열렸고, 개회식에서 유호진 전 후원회장이 감사패를, 김기성·박영자·신미경 회원이 표창장을 받았다. 임 지부장은“‘문화를 통해 장애를 넘어 세상 빛으로’를 구호로 협회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장애인에게 제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소통하며 살아가게 돕고 있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장애인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개회식에 이어 영암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난타 공연, 백은하·불태산 초대가수 공연, 영암장애인 스타 선발전, 레크레이션 등에서 행사 참가자들이 어울리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며,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친화도시 5대 기본 목표는 ①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②여성 경제․사회 참여확대, ③지역사회 안전증진, ④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⑤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강화로 목포시는 각 분야에서의 평가기준을 달성하기 위해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 얻는 성과라고 전했다. 목포시는 1차 필수평가지표 중 전담인력 구성,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 성인지 통계 구축여부에서 고득점을 얻었으며, 2차 선태평가지표 중에서는 목포형 여성친화기업 지원사업, 휴일긴급돌봄어린이집 운영, 안전모니터링 및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시민참여단의 행정 및 마을 내 의사결정 참여지원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시책사업 추진에 따른 기관장의 의지와 관심에 대한 점수도 포함이 되는데, 목포시는 2025년도에 휴일긴급돌봄어린이집 운영시간을 3시간에서 5시간으로 2시간 연장할 계획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방역 관련 에코스타트업 선도기업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가 지난 18일 목포시를 방문,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두 번에 걸쳐 목포시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총 200만원을 기탁했던 조진형 대표가 올해 7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연말을 맞아 다시 한번 목포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한 것이다. 이렇듯 조진형 대표는 목포시에 2년간 4회에 걸쳐 총 누적 400만원을 기탁하며 목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목포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꾸준한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 이 밖에도 수익금의 일부를 전국 지자체와 단체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금과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지속적인 선행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조진형 대표는 “기부로 모두 표현할 수 없겠지만, 목포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다시 한번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조금이나마 목포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번 전해주신 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김대중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와 목포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제6회 김대중 마라톤 대회가 오는 24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정신을 계승하고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목포에서는 매년 김대중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고(故)김대중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으로 여느때보다 뜻깊게 진행된다. 달리기붐으로 많은 참여자가 대회 참가를 원하지만 안전상의 문제로 2000여명만 참여했던 지난 대회와는 달리, 이번 대회는 많은 참여자가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코스개편을 진행해 4천여명이 수용가능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목포해양대학교와 대양산단 등으로 진행된다. 이 날 경기는 하프(21.0975㎞), 10km, 5km로 나눠 진행하며, 종목별 출발시간은 오전 9시(하프)부터 10분 간격으로 진행된다. 하프코스는 목포종합경기장 → 대연초 사거리 → 삽진산단 → 공생재활원 → 세안종합병원 → 목포대교 밑 → 목포해양대학교 후문(반환) → 목포국제축구센터 → 대양산단(유턴) → 목포종합경기장으로 진행된다. 10km 코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