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이 2025년 상반기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절감 실적에 따라 총 1,216세대에 238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전기·수도 사용량을 절감한 세대에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상반기 지급액은 각 세대의 절감률과 절감량을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에너지 사용량이 실제로 감소한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됐다.
인센티브는 현금, 그린카드로 지급되며, 참여자는 연 2회(6월, 12월)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읍면행정복지센터나 환경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할수 있다.
감홍경 환경과장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일상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가계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