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합천군인재육성재단은 1일,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 안옥원 회장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뜻을 담아 향토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안옥원 회장이 2년여 동안 회장직을 마무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기탁식은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 출범식에서 함께 진행됐다.
안옥원 회장은 “합천의 미래는 결국 우리 아이들이 만들어 갈 것”이라며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윤철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신 안옥원 회장님의 뜻깊은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기금은 합천의 교육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합천군인재육성재단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 재능 개발,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향토인재육성기금을 조성해 다양한 장학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한층 더 힘이 실릴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