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가족센터는 지난 2일 가족센터 교육실에서 ‘2025년 1인가구 동아리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에는 동아리 구성원 3개 그룹, 총 9명이 참석해 올해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인가구 동아리는 5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으로 운영됐다.
회원들은 개인 취미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자유 주제 활동을 함께하며 새로운 경험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고립감 완화, 정서적 안정, 소속감 형성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참여자는 “혼자 지내며 느꼈던 외로움이나 정보 부족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해소할 수 있었고,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생활의 활력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창희 센터장은 “1인가구가 취미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며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