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거창군을 거창하게'유튜브 크리에이터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공식 유튜브에 순차적으로 게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영상(5분 이내)과 쇼츠영상(59초 이내) 두 개의 부문으로 진행됐다.
관광·정주·시책 세 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출품했으며, 구독자 5천 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버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었다.
구독자 23만 명 이상 유튜버를 포함한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했으며, 드론 등을 활용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접수됐다.
작품 심사는 1차 외부 전문가 평가와 2차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30편 중 최종 16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확정됐다.
일반영상 부문은 △우수상 ‘거창을 특별하게 만드는 특별한 여행지’ △장려상은 ‘먹고! 보고! 즐기고! 설레는 Trip! Welcome to Geochang’, ‘나만의 인생 여행지 거창을 만나다’, ‘거창! 아홉가지의 보물 여행’ 3편이며, 나머지는 입선작으로 8편이 선정됐다.
쇼츠영상 부문에서는 △왜? 거창사과는 아삭한가? △국내에서 만나는 이국적인 여행지 거창 △청년정책 △먹거리 여행 TOP1!!, 입선작만 4편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구독자 5천 명 이상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계정에 한 달간 게시함으로써 기존 구독자 확보하는 것이 차별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군정 홍보에 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 홍보 이벤트를 하고 있으며, 이벤트 영상에 거창방문의 해를 주제로 삼행시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을 혜택이 지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