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 말까지 108명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자립 및 직업역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과 연계하여 바리스타2급, 반려동물수제간식전문가2급, ITQ 과정을 운영했고, 거제대학교 RISE추진사업단과는 바리스타1급, 포토샵2급, 진로상담, 진로캠프, G-NEX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거제메이커센터와 협력하여 메이커반을 삼성중공업(주) 기술연수원과는 Chat-GPT 관련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 취득 26명, 진로관련 상담 및 체험 69명, 자기계발 참여 10명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관심만 가지고 있던 바리스타 과정을 통해 적성과 흥미를 찾게 됐다”, “대학진학이나 취업에 도움이 되는 ITQ 3종을 모두 취득해 기쁘다”,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이 더 커졌고 직접 간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 즐거웠다” 등 소감을 전했다.
주현지 센터장은 “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역량을 제대로 갖추게 됐다”며, “2024년부터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는 협약기관들 덕분에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화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거제시청소년수련관 1층)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