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년친화도시 염원 ‘매돌이 응원단’ 모집

  • 등록 2025.12.05 12: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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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과 함께 만드는 도시, 현장에서 응원 모은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청년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2월 9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체인지업그라운드 광양 일대에서 ‘매돌이와 함께하는 청년친화도시 지정 염원 게릴라 응원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청년친화도시 지정 현장실사를 앞두고 청년들이 직접 응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 대표 캐릭터인 ‘매돌이’가 함께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체인지업그라운드 광양에서 게릴라 응원에 참여한 후 매돌이와 인증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이후 청년꿈터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인증사진을 12월 10일까지 네이버 폼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모든 절차를 완료한 참여자 중 총 50명을 추첨해 치킨 또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광양시가 지향하는 ‘참여하고, 함께 성장하는 청년 도시’ 실현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동수 청년일자리과장은 “청년친화도시 지정은 청년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 삶의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시의 확고한 정책 의지가 담겨 있다”며 “이번 응원단 운영을 통해 많은 청년이 광양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주체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10월 제2차 청년친화도시 지정 공모에 참여해 전라남도 평가와 국무조정실 서류심사를 모두 통과했으며,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종 9개 후보 지자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지난 2일 발표평가를 마치고, 오는 9일 예정된 현장실사에서 시민들의 청년친화도시 염원을 모아 최종 3개 지자체에 주어지는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남취재본부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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