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감염병 조기 대응 위해 감시체계 강화

  • 등록 2026.01.23 1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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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 8개소 → 9개소 확대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익산시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감염병 감시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익산시는 지역 내 감염병 발생 상황을 보다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의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기존 8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참여 의료기관은 고려이비인후과의원으로, 이달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이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의 진료 정보를 바탕으로 감시 활동을 수행한다.

 

표본감시는 의료기관이 인플루엔자와 성매개감염병, 기생충감염병, 수족구병 등 4급 감염병 19종의 발생 현황을 주 1회 보건소나 질병관리청에 신고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감염병 유행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표본감시 의료기관 확대를 통해 신·변종 호흡기 바이러스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고,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감시체계 강화뿐만 아니라 생활 속 개인위생 수칙 준수도 강조했다.

 

주요 예방수칙은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주기적 실내 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 방문 등이다. 또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백신을 접종하는 것도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호흡기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감시와 예방 활동을 강화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료보건팀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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