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에너지발전특별위원회, 인공태양 연구시설 실증정책 수립을 위한 선진지 견학 실시

  • 등록 2026.01.23 16: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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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방사광가속기 현장 방문해 제도적 기반 및 정책 과제 점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나주시의회 에너지발전특별위원회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이후의 안정적인 운영 전략과 제도적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청주시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청주의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 및 운영 사례를 통해 국가 대형 연구시설의 장기적인 운영 구조를 파악하고 이 과정에서 지자체와 지방의회가 수행해야 할 역할을 정립하여 나주 인공태양 연구시설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청주시의회 및 청주시 관계부서와의 간담회를 갖고 국가 연구시설의 장기 운영을 위한 법·제도적 기반 마련 과정과 재정 지원 구조 등 실질적인 관리 노하우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택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은 "국가 대형 연구시설 사업은 유치 그 자체보다 이후 수십 년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제도적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지방의회 차원에서도 초기 단계부터 사업 전반을 살피고 이를 뒷받침할 조례와 제도를 함께 정비해 나가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위원들은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사업단을 방문해 시설 구축 현황과 운영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시설 운영 시 지자체와의 역할 분담 방안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정책적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이번 견학을 통해 인공태양 연구시설이 단순한 유치 성과를 넘어 지속적인 행정·정책적 관리가 필수적인 국가 핵심 인프라라는 점을 재확인했으며, 초기 단계부터 중·장기 운영을 염두에 둔 전략적 접근과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강정 위원장은 "이번 견학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운영을 둘러싼 의회의 구체적인 역할과 책임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장기 운영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검토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승선 기자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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