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불법소각 NO, 무료 파쇄 YES'

  • 등록 2026.01.26 09:31:29
크게보기

청양군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 접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이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원활한 처리와 자원화를 위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 지원단’을 올해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비 지원사업으로, 농경지 내 잔재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하여 토양에 환원함으로써 산불 방지,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발생원 차단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추진된다.

 

파쇄된 부산물은 해당 농지에 살포돼 천연 퇴비로 활용됨으로써 토양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자연순환 농업 실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총 8명, 2개 조로 파쇄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상반기는 2월 9일부터 약 두 달간 집중 운영하며, 하반기는 수확기인 10월부터 12월 초순까지 기상 상황과 농가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품목은 들깻대, 고춧대, 옥수수대 등 일반적인 밭작물 부산물이다. 다만, 과수화상병 등 전염성이 강한 병해충 확산이 우려되는 부산물은 제외된다.

 

파쇄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파쇄가 이뤄질 농지의 정확한 지번을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원활한 작업을 위해 신청 농가에서는 파쇄 장비와 차량 진입이 쉬운 평탄한 장소에 부산물을 미리 모아둬야 한다. 특히 파쇄기 고장의 원인이 되는 비닐이나 노끈 등 이물질은 사전에 완벽히 제거해야 하며, 작업 안전을 위해 부산물을 너무 높게 쌓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류원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인접 지역에서 허가 없이 영농부산물을 태우는 행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며 “불법 소각 대신 파쇄 지원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안전하고 깨끗한 청양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Copyright @코리아타임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789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희
법인명 : 코리아타임뉴스 | 회장 : 윤광희 | 제호 : 코리아타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6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발행인 : 임정자 | 편집인 : 권충현 | 편집국장 임광수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 안장근 변호사 | 자매지 : 시사플러스
코리아타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코리아타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koreatim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