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 ‘디지털 성폭력 법률자문단’ 운영 박차

  • 등록 2026.02.09 09: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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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변호사 1:1 매칭 지원... 지난해 만족도 조사 ‘전원 매우 만족’ 기록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가 디지털 성범죄 및 젠더 기반 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2026년 디지털 성폭력 피해지원 법률자문단 운영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하며, 청양 지역 내 젠더 폭력 대응을 위한 가장 든든한 법률 안전망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지원 대상은 청양군에 거주하는 군민(외국인 포함) 중 디지털 성폭력, 스토킹, 교제 폭력, 젠더 기반 폭력 등으로 고통받는 피해자다.

 

센터는 올해 총 4명을 선정해 전문 변호사와 1:1 매칭을 통한 심층 법률 상담과 사례관리를 제공한다.

 

법률자문단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성범죄 구성요건 확인 ▲고소·고발 및 증거 수집 가이드 ▲수사·재판 과정 대응 ▲민·형사상 피해 구제 및 보호 조치 자문 등 사건 해결을 위한 전 과정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이 사업은 매년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으며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자문 내용의 이해도와 시간 적정성 부문에서 응답자 전원이 ‘매우 만족’한다고 답해 사업의 실효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정미화 센터장은 “디지털 성폭력은 수법이 날로 진화하는 만큼 더욱 정교하고 전문적인 법률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피해자들이 더 이상 혼자 고민하지 않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소중한 일상으로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젠더 기반 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전문 상담 기관이다.

 

피해자를 위한 전문 상담뿐만 아니라 의료 지원, 법률 연계, 긴급 보호, 예방 교육 등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택호 기자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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