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죽어가는 과수 원인진단 서비스 신청 접수

  • 등록 2026.03.04 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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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날개무늬병’ 등 토양병해 정밀 진단으로 과수 농가 피해 최소화 주력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매년 원인이 명확하지 않게 고사하는 과수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피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죽어가는 과수 원인진단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고흥군의 주요 과수 재배면적은 유자 660ha, 키위 66.7ha, 복숭아 48.1ha, 매실 150ha, 단감 68.1ha 등이다.

 

현장 조사 및 농가 민원에 따르면 일부 농가에서 매년 다수의 나무가 원인 불명으로 고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동일 증상이 반복된다는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과수 고사의 주요 원인은 동해, 가뭄, 배수불량 등 생리적 피해와 더불어 ‘흰날개무늬병’ 등 토양 병원균 감염에 따른 피해로 분석된다.

 

특히 토양 전염성 병해는 조기 진단과 적기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피해가 확산할 우려가 있다.

 

또한, 원인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식하면 피해가 재발할 수 있어 정확한 원인 분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유자연구소는 3월부터 5월까지 농가별 유사 증상에 대한 진단 신청을 받아 시료를 분석한 뒤 결과를 무료로 통보할 계획이다.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방제 및 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 및 문의는 유자연구소 과수기술팀으로 하면 된다.

전남취재본부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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