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고운청소년센터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민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마을계획단’활동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마을계획단’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참여 청소년들이 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지역 의제를 발굴·제안하고 전년도에 제안한 청소년 마을사업의 실행 여부를 직접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 청소년마을계획단은 고운동 지역과 연계해 운영된다.
고운청소년센터는 지난 2월 26일과 3월 5일 각각 1, 2차 마을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고운동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마을계획단에 참여하는 정여원 청소년은 “마을교육에서 세대 간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며 우리도 같은 마을에 속한 구성원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우리 의견이 실제 마을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어 더욱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마을계획단은 추가 마을교육과 논의 과정을 거쳐 오는 28일 청소년들이 직접 작성한 ‘마을 의제 제안서’를 고운동 주민자치회에 공식 전달할 계획이다.
김태일 고운청소년센터장은 “청소년마을계획단은 단순 체험활동이 아닌, 청소년이 정책의 제안자이자 지역의 동등한 구성원으로 참여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가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