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신용보증재단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소비자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2026년도 맞춤형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희망 업체를 3월 9일부터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경영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 경영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 높은 참여와 호응을 반영해 총 70개 업체로 확대했으며, 컨설팅 비용은 전액 재단이 지원한다. 신청 분야는 경영지도 분야와 전문 분야로 구분되며, 경영지도 분야는 ▲창업 ▲마케팅(디지털전환) ▲금융·재무 ▲경영진단 ▲재기지원(부동산) ▲재기지원(마인드 함양)이고, 전문 분야는 ▲법률 ▲세무 ▲노무이다. 이 중 한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재단은 지난해 사업 운영 결과 디지털전환 마케팅 분야가 전체 컨설팅의 약 60%를 차지하는 등 관련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해당 분야 전문 컨설턴트를 기존 7명에서 12명으로 확대했다. 또한 컨설팅 품질 향상을 위해 이 가운데 3명은 도외 지역 전문 컨설턴트로 선발하여 보다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디지털 전환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기업·소상공인의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금융·재무 분야 컨설팅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제주지역 창업기업의 생존율 제고와 보증사고 예방 효과를 함께 도모할 방침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체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재단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광석 재단 이사장은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겪는 경영 애로를 전문가와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디지털 전환과 재무 관리 등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분야 중심의 컨설팅을 강화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