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제4기 용산청년정책네트워크 본격 가동

  • 등록 2026.03.13 09: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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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년위원 3명 신규 위촉, 총 30명이 활발한 활동 펼칠 예정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구정에 참여하는 2026년 ‘제4기 용산청년정책네트워크’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활동 2년 차를 맞은 ‘제4기 용산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난해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며 기반을 다진 ‘탐색 단계’를 마치고, 2026년에는 청년들의 의견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현하는 ‘숙의 단계’에 본격 돌입한다.

 

지난 2월 24일 열린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에는 청년위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새로 위촉된 위원 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서는 위원 간 결속을 다지는 한편, 올해 추진할 주요 활동 방향과 세부 일정을 공유했다.

 

위원들은 ▲청년 경력(커리어) ▲청년 생활(라이프) ▲청년 문화(컬처)·거주(로컬) ▲청년정책 홍보(브랜딩) 등으로 분과를 재편해 활동 분야를 재정비하고, 향후 정책공론장에서 다룰 토의 주제를 선정하는 등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구는 정책공론장 조력자(퍼실리테이터)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공론장 운영 과정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심화 검토하는 등 청년위원들의 정책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분과별 연구과제(프로젝트) ▲청년축제 기획단 ▲성과공유회 등 청년들이 구정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추진한다.

 

행사에 참석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년이 겪는 고민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풀어내기 위해서는 당사자의 목소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2년 차를 맞은 청년정책네트워크가 한층 성숙한 숙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해 주기를 기대하며, 용산구도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용산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중심의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정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노승선 기자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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