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상만 시의회 의장과 임성환 시의원, 임윤식 문평면장 이계익 다시농협조합장, 청년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 인구 감소로 농업․농촌이 심각한 소멸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문평면 청년회는 매년 쓰레기 수거 환경 정화 활동과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해 왔다.

전현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청년회를 위해 힘써 준 정을수 회장님과 집행부 회원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면서 “오늘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청년회 발전을 위해 헌신과 열성을 아끼지 않고 봉사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명수 의원은 “문평면 청년회는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단체로서 오늘의 밝고 활기찬 지역이 이룩된 것은 오로지 회원들의 봉사와 희생정신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역 도의원으로서 청년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소통하며 문평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