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두통과 불면증, 브레인포그(코로나후유증) 증상과 치료

  • 등록 2023.04.21 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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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만성두통은 일차성두통 : 대부분의 두통은 근유착성 두통으로, 뇌의 기질적 병변이 없는 만성두통이다.

 

두통의 이유는 근육이나 인대가 머리로 가는 혈관이나 신경을 눌러 두통이 유발된 것이다.

 

대개 혈액검사나 X-ray MRI등의 검사장비로 원인을 찾을 수 없으며, 대체로 만성두통으로 아픈 부위가 고정된 편이다, 

 

이차성두통 : 세균성, 감염성, 염증성, 열성, 급성 질환이 많으며, 특정한 뇌부위의 기질적 병변으로 인한 두통으로 검사에 의하여 대체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뇌종양(악성/양성), 뇌염, 바이러스성 혹은 박테리아성 뇌수막염, 뇌출혈 등의 원인이다.

 

치료 : 두통을 유발한 병의 근본 뿌리를 누르면 통증이 방산되는 것으로 병인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이 유착된 병소 부위를  도침으로  제거하면 두통의 근본 원인이 제거된다.  

 

불면증

불면증의 원인은 심장이 약한사람이, 신경이 과민하거나 화병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장기능이 떨어지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 우울 불면증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우리의 7가지 감정(칠정: 희,노,우,사,비,경,공)이 울체되어 기가 막히면, 만성 정신질환 및 불면증이 된다.

 

진단은 ANS밸런스검사와 스트레스 및 자율신경검사를 통하여 병의 상태를 판단한다.

 

침구치료를 통하여 심장기능을 강화하고 기의 울체(화병)를 풀어준다. 

 

실면혈, 불면혈, 진정혈, 신견혈, 하삼황혈, 백회혈 등을 자침하며,  특히  배부 심구역을 자극하여 자율신경을 조절해야 한다.

 

브레인포그(코로나후유증)

브레인포그란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지속되어 생각과 표현을 분명하게 하지 못하는 상태로, 몸이 피곤하고, 억력과 집중력이 감소하면서 우울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장기간 방치할 경우 치매로 발전할 위험도 있다. 

 

질병으로 간주되지 않지만 적절한 관리 없이 방치되면 여러 가지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냄새를 못 맡거나, 맛을 못 느끼는 역시 하부 뇌신경과 조직의 이상이다. 

 

필자는 뇌수막염으로 두통과 연속적인 딸국질로 8개월이상 입원치료 받고 있던 경상도 상주의 노인분을 치료한 예가 있었는데, 뒷목 후경부의 풍지혈(풍의 연못)을 도침으로 절개하여 6회만에 종료 시킨적이 있듯이 효과가 있다.

 

뇌에 혈액이나 영양을 공급하는 통로인 후경부의 풍부혈 풍지혈을 자극하여 성뇌 개규(뇌를 깨우고 정신을 통하게 함)함으로써 브레인포그를 해결할 것을 권한다.

제공 신침한의원 심양수 원장

권충현 기자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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