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수돗물 누수신고 포상금 제도 운영

  • 등록 2023.11.09 06: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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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노상누수 최초 신고자에게 포상금 지급.. 올해 시민 신고로 72건 조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수돗물 누수로 인한 각종 사고와 수돗물 낭비 예방을 위해 ‘수돗물 누수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도는 ‘청주시 수도급수 조례’에 따른 것으로, 2007년부터 시민들의 누수 신고를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어, 시는 최초 신고자 여부와 누수 수리공사 완료 내역을 확인한 뒤 신고자에게 포상금(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

 

올해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수돗물 누수신고로 72건을 조치완료 했으며, 144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누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는 조기에 누수를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가 오지 않을 때 길 위로 물이 흐르거나 물이 흥건하면 수돗물 누수가 생겼다고 의심할 수 있으니, 시민 분들께서도 관심을 갖고 살펴 누수 발견 시 바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승선 기자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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