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국무회의에서 보건의료 분야에 안보·치안과 같은 수준의 과감한 재정투자 의지 밝혀

3월 26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4년도 제14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윤석열 대통령은 “보건의료 분야를 안보·치안 등 국가 본질 기능과 같은 반열에 두고 과감한 재정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오늘(3. 26, 화) 오전 국무회의에서 ‘2025년 예산안 편성 지침’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말하고 “정부와 의료계가 하루빨리 머리를 맞대고 협의해야 보건의료 분야 재정 지출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내년 예산 편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북 한국병원 의료진과의 간담회에서도 “보건의료 분야 예산 규모가 정해져야 불요불급한 지출을 조정하면서 지역의료 인프라 확충, 필수 의료에 대한 보상 강화, R&D 사업 등의 규모를 정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래야 국민의 생명과 안전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보고한 ‘2025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에는 필수 의료 지원이 처음으로 재정투자 중점 분야에 포함됐다.

Search

尹 대통령, 국무회의에서 보건의료 분야에 안보·치안과 같은 수준의 과감한 재정투자 의지 밝혀

인기뉴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는 9월 '찾아갑니데이'

용인특례시 동부동, 컨테이너 거주 어르신에게 새 보금자리 마련

수원특례시의회, 시 승격 76주년, KBS 열린음악회 참석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2025년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해피투게더, 하나 되는 이웃 같이의 가치'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보산초교와 지역공동체 봉사활동 추진

연수구-송도커낼워크 상인회, ‘주민 화합 한마당 축제’ 개최

국민성장펀드 '150조 원'으로 확대…AI·반도체 등 첨단산업 지원

(주)혜성씨앤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로 공간 브랜딩 시장 혁신 선도

“천안서북소방서, 리튬이온 배터리 안전 사용 수칙 당부”

동대문구, 골목상권에 활력…회기랑길·장안마실상점가 축제 잇따라 열린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