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소통하고 협치하라는 민심 준엄한 명령,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습니다"

  • 등록 2024.04.22 21: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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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신임 비서실장에 관록의 정치인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을 임명했다.

 

민심을 가감 없이 듣고, 여당은 물론 야당과도 함께 소통해 가려는 절박한 의지이다.

 

다년간의 기자 생활과 5선의 국회의원, 청와대 정무수석 등 정치권 전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야말로 소통의 적임자이다.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라는 민심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고 ‘민생’과 ‘개혁’을 위해 더욱 폭넓은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대통령에게 객관적인 관점에서 말씀을 드리려고 노력하겠다”라는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의 다짐은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모자람에 대한 반성이자 더 세심하게 민심을 살피겠다는 강한 의지이다.

 

민생을 위해 지금 마다할 일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더 듣고, 더 바꾸겠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와 함께 더 깊이 고민하고, 또 소통하고 경청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윤경수 기자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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