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1월 25일 신임 일반직공무원(9급 이수호)에 대한 전입신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지방청 방제직렬(방제정) 경력채용으로 채용된 이수호 주무관은 약 8주간의 기본교육 및 방제 전문교육을 마치고 22일자로 울진해양경찰서 방제 22호정으로 발령받았다.
이수호 주무관은 울릉군청 해양수산과에서 약 1년 5개월 간 공무원로서 근무한 경력을 인정받아 지방청 채용인원 3명 중 유일하게 시보임용이 면제되어 정규공무원으로 임용하게 됐다.
이날 신고식에서 이수호 주무관은“해양경찰로 최일선에 배치 받아 근무하게 되어 감격스럽다” 며, “경력을 인정받아 채용된 만큼 소임을 다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근무하겠다”고 밝혔으며,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울진해양경찰서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하며, 방제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노력을 경주해 달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 해양경찰의 존재 이유임을 명심해야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