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지난 19일 완주군청 중회의실에서 민간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완주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사업 성과보고와 내년도 사업의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자문 등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임산부를 포함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다각화, 지역자원 연계,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아동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회의에 참석한 문성철 부군수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살기 좋은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위한 정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