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난 19일 봉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봉강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올해 봉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밑반찬 지원사업(총 6개월, 120세대 지원), 취약계층 이불세탁서비스 사업(9개월, 총 300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의 결과가 보고됐으며, 2025년도 특화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모니터링 강화와 취약계층 지원 확대를 논의하고, 내년 2025년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성기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애써주신 위원님들 덕분에 많은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해주신 많은 후원자분과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력으로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