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은 지난 20일 적상면 사회단체들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적상면 발전협의회(위원장 이성열)와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유지당), 의용소방대(대장 전현석), 생활개선회(회장 윤석임), 부녀회(회장 김정숙), 청년회(회장 김진우), 자율방범대(대장 박희용) 등 7개 사회단체에서 각 1백만 원씩 7백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적상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소외계층,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사업비 등 복지자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현석 적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단체들이 합심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지정·기탁하는 등 앞장서게 돼 기쁘다”라며 “서로서로 보살피고 돕는 지역사회 연대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