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아이맘 강동에서 '꿈꾸는 놀이학교' 열린다!

  • 등록 2025.04.07 09: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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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아이맘 강동 7개소에서 일일 강좌 운영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동구는 4월부터 공공 실내 놀이터 ‘아이맘 강동’에서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연중 프로그램 ‘꿈꾸는 놀이학교’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꿈꾸는 놀이학교’는 놀이와 학습의 경계를 허물고,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아이맘 강동 7개소에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달부터 진행하는 ‘꿈꾸는 하루’는 영유아 통합 발달을 지원하는 일일 강좌 형식으로 운영된다. 천호2동점과 길동점에서는 영아의 인지, 사회성, 정서 발달을 돕는 ‘유리드믹스’와 ‘리틀스뮤직’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감 발달을 자극하고,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유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고덕2동점과 상일2동점, 성내1동점, 암사1동점, 상일2동2호점 서울형 키즈카페에서는 동화 음악 퍼포먼스, 유아 난타, 유아 발레, 요리 교실, 놀이 영어 등 놀이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다가오는 5월에는 매월 주제를 달리한 ‘꿈꾸는 놀이터’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동화, 색감 놀이, 세계 여러 나라, 우리나라 등 흥미로운 테마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상상 속 세상을 마음껏 체험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가족이 함께 만들기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꿈꾸는 손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테마 주제에 맞춘 만들기 키트가 제공되며, 아이와 부모가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설 이용은 아이맘 강동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예약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이용료는 영유아 2천 원, 보호자는 무료다.

 

임성혁 보육지원과장은 “꿈꾸는 놀이학교는 우리 아이들에게 놀이를 통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보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수 기자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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