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밀양시장애인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문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간 행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 인식개선 그림 공모전‘함께해봄’수상작 전시회 △장애 부모 자존감 향상을 위한 장애인 부모 교육 △보조기기 무료 점검 및 세척 서비스 △장애 이해 퀴즈대회‘도전 골든벨’ 등이다.
또한,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무료 급식 나눔 행사가 오는 17일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다.
복지관 직원들이 준비한 후원금으로 특별식을 준비하고 직접 공연을 선보여 이용자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정숙 관장은“복지관에서는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풍성한 내용을 준비했으며, 다양한 활동들이 모여 장애인의 권리가 증진되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이뤄낼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민귀옥 노인장애인과장은“장애인의 권리향상과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일선에서 노력해 주시는 장애인복지관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