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4-H연합회는 3월 28일부터 진행된 산불 발생에 대비한 산불예방 순찰 활동을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에서 경계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4월 25일로부터 종료했다고 밝혔다.
4-H연합회원들은 대형 산불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약 4주간 산불 감시 취약 시간대인 18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10일 동안 읍․면별로 2명씩 산불 취약지 순찰 활동과 농산부산물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한 산불 예방 자체 활동을 시행했다.
박성재 회장은 “의령군4-H연합회는 농촌 현장을 지키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년 농업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