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하이면체육회(회장 우상원)는 5월 3일 하이면 체육공원에서 ‘제44회 하이면민 어울림한마당축제 및 체육대회’를 하이면민, 출향인, 초청인사 등 800여 명을 모신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정영환 고성군의회 의원 등 각종 사회단체에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다채로운 문화‧체육행사로 면민 모두가 모여 함께 웃고 즐기며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분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를 더해 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하이풍물보존회(회장 서영자)의 신명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제1부 개회식, 제2부 어울림 행사, 제3부 한마당축제 순으로 행사가 열려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3부 한마당축제에서는 각 마을에서 출전한 대표들은 노래자랑으로 숨은 끼를 마음껏 펼쳤으며, 초청된 가수들의 축하 공연으로 더욱더 흥을 돋우며 신명나는 축제를 즐겼다.
또한, 대형디지털TV, 세탁기 등 250여점의 푸짐한 경품 추첨이 함께 진행됐는데 추첨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긴장감과 설렘을, 추첨이 끝난 뒤에는 기쁨과 아쉬움이 함께 해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우상원 체육회장은 “제44회 하이면민 어울림 한마당 축제 및 체육대회를 위해 여러모로 도움을 주신분들과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 될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계속 발전하는 축제가 되도록 하이면체육회가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