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공공 R&D 및 비R&D 기획 전문 기업 더브릿지전략컨설팅(주)정민의 대표가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수상과 함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설립 6년 만에 매출 20억 원, 재직자 25명으로 성장한 이 회사는 정책 기획 및 기술 타당성 컨설팅을 통해 과학기술 예산의 효율적 배분을 선도하고 있다.

2019년 창업 당시 4명의 연구자에서 출발한 더브릿지전략컨설팅은 과기부, 해수부, 국토부 등 주요 부처의 대형 국비사업 기획을 맡으며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국립과학관 건립(400억원), 연안물류플랫폼 기술개발사업(380억원), 스마트제조혁신 기반구축사업(200억원) 등 R&D사업기획과 울주군드론기본계획, 연안안전기본계획, 김제시특장차산업육성계획 등 다양한 산업육성 전략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회사의 핵심 역량은 단순 보고서 작성이 아닌, 과학기술 정책 및 경제성 분석, 지역산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기획능력이다. 실제로 R&D뿐 아니라 비R&D 분야까지 포함하는 공공정책 설계 역량으로 전국 50개 기관과 협업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기획재정위원장 표창 수상…전국 50개 공공기관과 협업 확대

내부 인재 육성에도 적극적이다. 회계, 경영, 기술 분야 자격증 지원은 물론, 대학원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외 전시회 참관, 기술 트렌드 조사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더브릿지전략컨설팅 관계자는 “우리는 ‘가치를 연결하는 다리’가 되고자 한다”며, “국민 세금이 가장 필요한 분야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객관적인 논리와 증거 기반 기획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속적 성장세를 이어온 더브릿지전략컨설팅은 최근 울산시장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등도 수상하며 공공 부문 미래가치 창출 파트너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