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교육으로 승부…효자올림피아드학원 최엘모 원장, 교육 브랜드 가치 입증

  • 등록 2025.06.01 19: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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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진학 명문으로 손꼽히는 ‘효자올림피아드학원’ 최엘모 원장이 교육 브랜드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해당 부문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며, 경쟁력 있는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008년 개원한 효자올림피아드학원은 철저한 소수정예 운영과 데이터 기반 맞춤형 학습관리로 성장해왔다. 현재 정원은 350명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매년 의학계열 진학률 100%를 기록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 학원의 핵심 경쟁력은 진단평가와 피드백 중심의 관리 시스템이다. 입소 후 초기 상담을 통해 반 배정이 이루어지며, 주간 시험, 강사 회의, 학부모 상담, 성적 분석 등을 반복해 최적의 학습 경로를 설계한다. 이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학생별 학습 성향과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내는 데 활용된다.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및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 수상…정원 제한 원칙으로 경쟁력 확보

또한 시험 기간과 방학 중에는 학생들의 자율성과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70평 규모의 무료 스터디카페와 종일 자율학습반, 담당 교사의 순환 지도 체계는 효율적 공부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성적 향상 장학금, 친목 회식 등의 프로그램도 구성원 간 결속을 강화하는 요소다.

 

진학지도는 단기 성과 중심이 아니라 장기적 커리어 플랜을 기반으로 한다. 입시전형 분석과 학과 전망, 경쟁률 예측을 통해 학생에게 맞는 진로를 제시하며, 단순한 입시 성공을 넘어 직업적 정체성 형성을 돕는다. 최엘모 원장은 “미래 유망직종에 대한 막연한 동경보다, 자기 적성을 기반으로 한 진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원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미국 에모리 의대에 진학했다가 자퇴 후 학원 운영에 뛰어들었다. 17년간 누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한된 인원 안에서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을 학원 경영의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전략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김태훈 기자 ktn@koreat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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