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사각지대 해소”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주민자율방역단과 민관 합동 방역

  • 등록 2025.06.24 11:10:11
크게보기

신흥동 방역 취약지 중심으로 민관 합동 방역 활동 전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주민들과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시 한번 발 벗고 나섰다. 모기 등 위생 해충 활동이 활발한 여름철을 맞아 주민 건강을 직접 챙기기 위한 현장 행보다.

 

이를 위해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23일 중구 원도심 신흥동 일원에서 신흥동 주민자율방역단, 중구보건소 방역 담당자,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과 함께 ‘취약지 민관 합동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방역은 더운 날씨에도 자신의 동네를 꼼꼼히 살피며 방역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동 주민자율방역단 단원들을 격려하고, 방역 현장을 직접 살핌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의 민관 합동 방역 참여는 올해 들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김 구청장은 지난 17일 영종1동 주민자율방역단과 하늘체육공원에서 민관 합동 방역을 추진한 바 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과 주민자율방역단,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주택가 골목, 하수구 등 동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구석구석 연무 방역을 진행했다.

 

무엇보다 공터의 빈 깡통이나 물이 고일 수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위생 해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제거하는 데 주력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오문영 신흥동 주민자율방역단장은 “앞으로도 신흥동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단원들과 함께 철저한 방역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 여름은 기온상승과 집중호우 등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이나 수인성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크다”라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방역 취약지 방제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보건팀 ktn@koreatimenews.com
Copyright @코리아타임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789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 법인명 : 코리아타임뉴스 | 회장 : 윤광희
제호 : 코리아타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6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 발행·편집인 : 임정자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 안장근 변호사 | 자매지 : 시사플러스
코리아타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코리아타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koreatimenews.com